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월 둘째 주(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중 키움예스저축은행과 스마트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등이 1.8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지난주 금리 1.60%를 제공했던 키움예스저축은행의 'SB톡톡 정기예금(비대면)'과 '정기예금(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은 전주대비 0.20%p 상승했다. 또한 조은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정기예금'의 금리는 전주대비 0.15%p 상승해 1.75%를 제공했다.
지난주 1.85%로 높은 금리를 제공했던 유진저축은행의 'e회전정기예금'은 전주대비 0.15%p 하락해 1.70%를 제공했다. 또한 유진저축은행의 'e정기예금'도 전주대비 0.15%p 하락해 1.65%를 제공했으며, '회전정기예금'은 0.10%p 하락해 1.65%를 제공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 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