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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속 시네마 천국…서울신라호텔, '문라이트 시네마'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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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속 시네마 천국…서울신라호텔, '문라이트 시네마' 오픈

매일 저녁 8시 영화 '주디', '업사이드' 격일 상영
어덜트 풀에서 수영하며 영화 감상까지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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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이 어번 아일랜드에서 '문라이트 시네마'를 오픈한다. 사진=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이 도심 호텔의 대표적인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 야외 시네마를 오픈한다.

수영과 영화 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야외 시네마는 매년 여름 시작되는 서울신라호텔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가족, 친구는 물론 연인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기는 곳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15일부터 시작되는 야외 영화관 '문라이트 시네마'는 매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어덜트 풀에서 수영을 즐기면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따뜻한 감성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올해 문라이트 시네마에서는 영화 '주디'와 '업사이드'가 격일로 상영된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주디는 오즈의 마법사의 주인공이자 20세기 최고의 여배우로 불린 주디 갈랜드의 일생을 담은 이야기로, 불안하고 비극적인 상황 속에서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꿋꿋하게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감동 실화 영화다.

주디 갈랜드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노래들을 적재적소에 넣어 보는 재미와 함께 듣는 재미도 선사한다.

영화 업사이드는 전신마비인 뉴욕의 억만장자 필립과 전과 경력이 있는 24시간 돌보미 델, 다른 인생의 두 남자가 함께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케빈 하트, 브라이언 크랜스톤, 니콜 키드먼 등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감동적인 스토리 속 그들의 명품 연기를 보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서울신라호텔의 문라이트 시네마는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을 가진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문라이트 시네마에 특화된 '문라이트 패키지'도 별도 출시됐다. 어번 아일랜드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를 높이고 생맥주가 포함돼 보다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디럭스, 비즈니스 디럭스, 그랜드 코너 디럭스 객실 중 선택해 예약 가능하며 △어번 아일랜드 문라이트(오후 6시~10시) 입장 혜택(2인) △베네딕티너 생맥주(2잔) △체련장 실내 수영장 입장 혜택(2인)이 포함돼 있다. 내달 말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문라이트 시네마는 야외 온수풀에서 수영과 영화 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이색적인 데이트 장소를 찾는 연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얻어 왔다"면서 "코로나19로 영화관 데이트가 오랫동안 어려웠던 만큼 올해는 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어번 아일랜드는 '도심 속 휴식의 섬'이라는 콘셉트의 야외 수영장으로, 서울 특급호텔 최초로 온수풀, 자쿠지, 루프탑, 카바나 등을 선보이며 여유로운 휴식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