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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한마디에 도지코인 들썩..."도지 개발자와 협력" 트윗에 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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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한마디에 도지코인 들썩..."도지 개발자와 협력" 트윗에 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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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설립자 일론 머스크가 2021년 4월 23일 NASA 상용 승무원 임무에 앞서 크루 드래곤 캡슐과 함께 스페이스X 팔콘 9 로켓 발사가 있을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 도착했다. 사진=로이터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 거래를 중단하고 암호화폐를 낮춘 하루 만에 "시스템 거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도지 개발자와 협력한다"고 말했다.

1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자동차 대금으로 받는 것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힌 다음 날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또 다른 암호화폐인 도지코인이 적절한 대체품으로 바뀔 수 있다고 제안했다.

머스크는 "시스템 트랜잭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도지 개발자와 협력하고 있다."라고 트윗했다. "잠재적으로 유망하다."

도지코인 가격은 즉시 상승했으며 수요일 발표로 비트코인이 큰 타격을 입었다. 테슬라가 비트코인 15억 달러를 매입하고 암호화폐를 결제 옵션으로 받아들인 것은 암호화폐에 대한 제도적 수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신호로 간주되었다.
비트코인은 처음부터 잠재적인 지불 옵션으로 여겨졌지만 도지코인은 대부분 농담으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머스크가 이를 밈으로 채택하고 지난주 코미디 TV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에 게스트 호스트로 출연하기 전 큰 상승세를 포함해 올해 초에 트윗하기 시작한 이후 암호화폐는 놀랄 만큼 상승했다.

머스크의 트윗 직후, 도지코인 가격은 개당 43센트 미만에서 50센트 이상으로 급등했다. 비트코인은 머스크가 테슬라의 움직임을 발표한 후 24시간 만에 코인당 약 5만4500 달러에서 5 만 달러 미만으로 하락했다.

머스크는 목요일 “나는 암호화를 강력하게 믿지만 화석연료, 특히 석탄 사용을 크게 늘릴 수는 없다”고 트위터에 자신의 논평을 명확히 했다.

테슬라 주가는 3.1% 하락한 571.69달러에 마감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테슬라 주가는 목요일 1년여 만에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9.5% 오르면서 올해 현재까지 19% 하락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