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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키옥시아, 칩 생산 늘리려 공장 확장·연구개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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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키옥시아, 칩 생산 늘리려 공장 확장·연구개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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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와 하이닉스가 투자한 일본 키옥시아가 낸드 플래시 및 DRAM 생산 확대를 위해 공장을 확장하고 연구개발을 강화한다. 사진=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와 하이닉스가 투자한 일본 키옥시아(구 도시바)가 낸드 플래시 및 DRAM 생산을 늘리기 위해 공장을 대폭 확장하고 연구개발을 강화한다고 HWSW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국에서 열린 국빈 행사에서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파운드리 생산능력을 두 배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장비 확장과 인수 옵션 등 몇 가지 전략적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파운드리의 경우 200㎜ 웨이퍼 라인을 통해 비즈니스를 수행한다.

하이닉스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반도체 공급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반도체 설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부문은 SK하이닉스의 전체 매출에서 2%에 불과하다.

SK하이닉스는 작년 10월 90억 달러에 인텔 낸드 사업부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말 주요국의 심사 절차가 모두 끝나면 SK하이닉스는 인텔에 1차로 70억 달러을 지불하고 중국 다롄 공장 이외 자산을 이전 받는다.

현재 시장 1위는 삼성전자로 시장점유율 31.4%이며 3위는 17.2%의 일본 키옥시아, 3위는 11.7%의 SK하이닉스이며 11.5% 내외의 인텔과 마이크론이 뒤를 잇고 있다. 이번 인수로 인해 하이닉스는는 시장점유율 23.2%로 2위로 올라서게 된다.

SK하이닉스가 투자한 일본 키옥시아도 생산 시설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낸드 개발과 제조 부문에서는 세계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키옥시아는 특히 개발 및 연구부서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요코하마 기술 캠퍼스는 키옥시아가 신코야스에 1만 3000평방피트 규모의 새로운 연구 센터를 건립하는 것과 병행해 4만 평방피트 규모의 건물로 확대된다. 두 프로젝트 모두 2023년 여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