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노턴라이프락 NLOK NortonLifeLock 7.195%
비아트리스 VTRS Viatris 3.831%
페리고 PRGO Perrigo Company 3.203%
발레로에너지 VLO Valero Energy 2.935%
슐럼버거 SLB Schlumberger 2.687%
-하락 상위 5개 종목
펜내셔널게이밍 PENN Penn National Gaming -8.413%
시저스엔터테인먼트 CZR Caesars Entertainment -8.296%
갭 GPS Gap -8.019%
D.R. 호턴 DHI D.R. Horton -7.279%
레나 LEN Lennar -7.076%
●나스닥1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시애틀제네틱스 SGEN Seagen 4.099%
인사이트 INCY Incyte 2.145%
인튜이트 INTU Intuit 1.241%
리제네론제약 REGN Regeneron Pharmaceuticals 1.187%
길리어드사이언스 GILD Gilead Sciences 0.342%
-하락 상위 5개 종목
어플라이드머티리얼 AMAT Applied Materials -7.017%
마벨테크놀로지 MRVL Marvell Technology -6.128%
램리서치 LRCX Lam Research -5.867%
메르카도리브레 MELI Mercadolibre -5.714%
워크데이 WDAY Workday -5.234%
●다우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머크 MRK Merck & Co 0.697%
셰브론 CVX Chevron 0.628%
버라이즌 VZ Verizon Communications -0.222%
존슨앤드존슨 JNJ Johnson & Johnson -0.403%
코카콜라 KO Coca-Cola -0.516%
-하락 상위 5개 종목
홈디포 HD Home Depot -4.131%
보잉 BA Boeing -3.539%
마이크로소프트 MSFT Microsoft -2.936%
나이키 NKE Nike -2.72%
월마트 WMT Walmart -2.587%
예상보다 높은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뉴욕 주식시장이 얼어붙었다. 특히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까지 오르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67%(357.75포인트)나 주저앉았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는 27.38% 급등한 27.82을 기록했다.
12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투자자들은 개장 전 발표된 미국의 4월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가파르게 오르자 장 초반부터 매물을 쏟아냈다.
미 노동부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달보다 0.8%, 지난해 같은 기간에 대비해서는 4.2%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0.2%, 3.6% 상승을 크게 뛰어넘은 수치다.
인플레이션 공포가 덮치며 10년물 국채금리는 CPI 발표 전 1.623%에서 이후 1.693%까지 올랐다. 하루 상승 폭으로는 3월 이후 최대다.
물가와 금리 상승은 미래 기대 수익에 타격을 준다. 특히 고평가 논란이 따라다니는 성장주나 기술주에 악영향을 준다.
이날 대형 기술주는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구글 모기업 알파벳이 3.08% 떨어지고, 엔비디아가 3.38%하락했다. 테슬라는 4.42% 급락하며 24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장을 마감했다. 애플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2% 이상 하락했다.
크리스 허시(Chris Hussey) 골드만삭스 전무이사는 메모에서 ”현재까지 10% 이상 상승한 주식시장에서 비중을 축소할 이유를 찾던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상승'이라는 빌미를 찾았다"고 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1.50포인트(1.99%) 급락한 3만3587.66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9.06포인트(2.14%) 내린 4063.04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57.75포인트(2.67%) 하락한 1만3031.68에 마쳐 이번 주 들어 5% 이상 하락했으며 4월 29일 기록한 고점 대비로는 8.3% 하락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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