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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공매도 재개 후 개인투자자 비중 1.8%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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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공매도 재개 후 개인투자자 비중 1.8%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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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공매도모니터링센터에서 직원들이 공매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공매도 제도가 이달 3일 부터 부활했지만, 개인투자자들의 비중은 전체 규모에서 1% 수준에 그쳤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3일 부터 7일까지 공매도 거래대금은 코스피가 2조6057억 원, 코스닥 시장 7605억 원으로 총 3조3662억 원 의 공매도 거래가 체결됐다.

이중 개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608억 원의 공매도를 체결해 1.81%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의 공매도가 지난해 1월~2월 보다는 증가했다.

5월 들어 일평균 개인의 코스피 공매도 규모는 110억7148만 원으로 공매도 금지 전이었던 지난해 1~2월 일평균 개인 공매도 규모는 38억 원에 비하면 크게 증가했다.

코스닥은 비슷한 규모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개인의 일평균 공매도 규모는 36억원이었고, 5월 중 공매도 규모는 41억4430만 원 으로 비슷한 규모를 나타내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전체 개인투자자 수를 감안하면 여전히 적은 규모인데, 개인이 투자기법으로 공매도를 활용하기 쉽지 않기 때문으로 보여진다"며 "손실제한이 없는 투자기법이라 위험하다"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