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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인도 항공편 운행 중단...인도 하루 확진자 4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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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인도 항공편 운행 중단...인도 하루 확진자 4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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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코로나 19 확산세가 거세짐에 따라 탄자니아 등 국가는 인도 왕복 항공편 운행을 중단시켰다. 사진=로이터
탄자니아는 인도의 코로나19 사태로 항공편 운행을 중단한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3월 탄자니아의 사미아 술루후 하산(Samia Suluhu Hassan)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정책을 시행했다. 이 중 하나는 인도를 왕복하는 항공편을 중단한 것이다.

탄자니아 보건부의 아벨 마쿠비(Abel Makubi) 의료본부장은 "인도주의·외교·의료구원·화물운송 등과 이미 승인한 항공편을 제외한 모든 항공편의 운행을 즉시 중단한다"고 말했다.

탄자니아 외에 우간다·케냐 등 많은 아프리카 동부 국가도 인도를 왕복하는 항공편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인도의 코로나 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5일 인도 보건·가족복지부에 따르면 인도 당일의 확진자는 41만2000여명을 돌파했고, 4000명이 사망했다.

지난 한 달간의 확진자는 857만 명이고,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2100만 명, 사망자는 23만 명을 넘어섰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주 인도의 확진자 비율은 전 세계의 46%를 차지했고, 사망률은 2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업계 전문가들은 "인도의 의료 시스템은 온전하지 않기 때문에 등록하지 못한 확진자와 사망자가 더 있을 것"이라며 "실제 확진자와 사망자는 공개된 자료보다 5~10배 더 많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