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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자금유입액 4억8900만달러…2월이후 최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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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자금유입액 4억8900만달러…2월이후 최고액

비트코인에 집중…이더리움도 증가
암호화폐 운용자산 잔액 647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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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진=로이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을 중심으로 한 가상화폐에의 자금유입액이 지난주 4억8900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4일(현지시간) 디지털자산운용회사 코인쉐어스의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같은 유입액은 지난 2월이후 최고액이다.

이중 비트코인이 전체 유입액의 90%이상을 차지해 4억4170억달러에 달했다. 연초부터 유입액은 모두 42억달러에 이른다.

이더리움에의 유입액은 3020억달러였다. 연초부터 유입액은 54억5000만달러로 불어났다.

이더리움은 이날 장중에는 353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가 총액이 3930억 달러로 증가하기도 했다. 하지만 종가는 2.4% 하락한 3353달러였다.

글로벌 결제네트워크 머큐리오(Mercuryo)의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 피터 코자코브는 “이더리움에 유입액이 급증하는 가장 큰 이유는 플랫폼에서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개발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밖에 폴카닷(Polkadot), 바이낸스(Binance) 및 카르다노(Cardano)와 같은 다른 가상화폐에도 다소의 자금이 유입됐다.

가상화폐 운용자산잔액(AUM)은 647억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020년시전에서는 190억달러, 2019년에는 25억7000만달러에 그쳤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