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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에겐 더 큰 혜택을"…고객 보상 강화하는 유통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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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에겐 더 큰 혜택을"…고객 보상 강화하는 유통업계

롯데, 10개 유통사 멤버십과 앱 통합하고 마케팅 프로모션 돌입
현대백화점, 5월 7일까지 'H포인트' 지급으로 'KB페이' 이용 독려
이마트, 역대 최다 품목 대상으로 할부금 캐시백 프로모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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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사,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이 다채로운 할인 프로모션으로 단골을 위한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롯데멤버스
유통업계가 단골을 위한 혜택을 늘려가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유통 10개사가 참여하는 대대적인 엘페이(L.PAY) 결제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5월 한 달간 ▲롯데ON ▲백화점 ▲마트 ▲슈퍼 ▲홈쇼핑 ▲아울렛 ▲호텔 ▲GRS ▲세븐일레븐 ▲하이마트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각 고객 특성을 반영한 엘페이 행사가 잇달아 열릴 예정이다.

롯데멤버스는 지난달 11일 엘포인트엘페이 회원과 앱 통합 작업을 마무리했다. 엘포인트 총회원 수는 지난 3월 기준 약 4063만 명이다.

윤성환 롯데멤버스 마케팅팀장은 “롯데 ON에 엘페이 간편결제 시스템이 적용된 이후 이용률이 부쩍 높아졌다. 최근 보복 소비 영향까지 더해져 올해 1~4월 엘페이 취급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4%가량 늘었다”면서 “엘포인트와의 통합으로 엘페이 접근성이 더욱 높아졌다. 여기에 5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이 시작되는 만큼 고객들의 더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7일까지 현대백화점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바로투홈×KB페이 스페셜 리워드’ 행사를 연다.

바로투홈은 현대백화점의 전문 식당가나 델리 브랜드 매장에서 즉석 조리한 식품을 집으로 직접 배달해주거나, 매장 방문 전 앱으로 미리 주문해 바로 테이크아웃해 갈 수 있는 서비스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행사 기간 바로투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KB금융그룹의 간편 결제 서비스인 ‘KB페이’로 결제하는 경우, 주문 금액의 50%(최대 1만 원)를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이마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이마트 135개 점과 이마트 외부 소재 일렉트로마트 6개 점에서 이워드 9차 행사 접수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이워드란 이마트에서 행사 카드로 매월 일정 금액을 쇼핑하면, 행사 상품의 월 할부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는 캐시백 프로모션이다.

이번 9차 행사상품은 삼성 QLED TV, LG 이동식‧스탠드 에어컨, LG 김치냉장고,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LG 와인셀러, 삼성 갤럭시 Z플립 5G, 삼성 갤럭시 Tab S7+, 브릿지스톤 남성 아이언 세트, 카즈미 텐트 등 총 10개 품목으로, 역대 최다 규모로 준비됐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