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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슈퍼리치의 저택(175)]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 어머니가 설계한 LA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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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슈퍼리치의 저택(175)]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 어머니가 설계한 LA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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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큰롤 미학을 보여주는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의 글램 룸 라운지.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28)가 지난해 구입한 LA 저택 인테이러가 공개됐다.

CNN은 최근 마일리 사이러스가 지난해 구입한 6800평방피트(632㎡, 약 191평) 규모의 로스앤젤레스 주택은 그녀의 어머니이자 매니저인 티시 사이러스가 인테리어 장식을 했다고 전했다.

마일리는 건축 다이제스트와의 온라인 독점 인터뷰에서 "엄마로서의 최고의 자질과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의 최고의 자질은 엄마의 이해와 판단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꿈꾸는 것은 그것이 엄마의 스타일이 아니더라도 그녀가 현실로 만들어낼 것이다. 엄마는 아이들을 위해 디자인한다고 말했다, 그려면서 엄마를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쓰는 사람은 저뿐만이 아니다. 우리 다섯 명 모두 그렇다. 엄마가 우리를 양육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요. 그녀는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원할 뿐이며 우리를 반영하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정신 건강, 창의력, 작곡에 가장 좋은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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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 사이러스의 LA 저택 침실
티쉬 사이러스는 디자인 파트너인 매트 샌더스와 함께 6개의 침실과 7개의 욕실이 있는 집을 꾸미는 동안 평소의 "보호 시크(boho chic: 에스닉 스타일과 보헤미안 스타일을 적절하게 잘 조화시킨 스타일)" 취향을 제쳐두고 마일리의 로큰롤 미학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고 말했다.

그녀가 설계한 딸 마일스 저택의 화려한 디자인 터치에는 멤피스 그룹 창업자 에토레 소타스의 테크니컬러 책장, 무라카미 타카시의 만화 같은 정물화, 담 람의 칙칙한 파스텔 조각품, 입을 벌린 듯한 진동하는 붉은 의자 등이 있다.

벽에는 그래픽으로 구찌 호랑이 얼굴에 인쇄되어 있고, 천장은 사이키델릭 페인트 작업, 방은 네온사인과 빈티지 이태리 픽스쳐로 조명되어 있다.

마일리의 명품 최대주의 브랜드는 잘 표현되어 있지만, 침실을 포함해 주방, 파티오 등 많은 공간들은 좀 더 절제되어 있다. 은은한 무늬와 색깔로 장식된 이들 공간은 록스타의 휴식공간이라기 보다는 고급 호텔로 비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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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 오른쪽 사진은 10대 시절 마일리.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11살 때인 2006년 3월 디즈니 채널의 '한나 몬타나'에서 마일리 스튜어트(한나 몬타나) 역을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프로그램 성공과 함께 마일리는 최고의 10대 아이돌로 급부상했다. 또 월트 디즈니 컴퍼니 출신으로 최초로 텔레비전, 영화, 사업, 음악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활동하는 첫 아티스트가 됐다.

2009년 영화 '라스트 송'을 촬영하는 동안 상대역인 2살 연상 리엄 헴스워스와 교제했다. 2013년 약혼하는 등 만남과 결별을 반복하던 두 사람은 2018년 12월 결혼했으나 8개월만에 이혼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