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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래형 자동차 기술 집산지, 세계 최대 규모의 2021 상하이 모터쇼 참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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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래형 자동차 기술 집산지, 세계 최대 규모의 2021 상하이 모터쇼 참관기

- 2021년 세계 최대규모 A급 자동차 전시회, 상하이 모터쇼 개막 -
- 올해 모터쇼의 테마는 '변화 포용(拥抱变化)', 전동화, 지능화, 연결 추세 가속화 -
- 중국 국산 브랜드 인기 상승, 신에너지 차량 부품의 세분화, 관련 제품 주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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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 개회

4월 19일,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인 상하이모터쇼가 개장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변화 포용(拥抱变化)'으로 2021년 세계 최초로 열린 A급 자동차 전시회였다. 특히 최근 글로벌 자동차 산업계는 '스마트化'로 대변되는 자동화, 지능화, 커넥티드카 등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자동차 판매 시장인 중국에서 최신 기술의 도입부터 각 브랜드의 신모델의 출시 및 판매, 새로운 문제에 대한 대응 등 스마트 자동차의 모든 측면을 포괄하는 주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과거 모터쇼와 비교하여 이번 행사에서는 지능화, 전동화 등 미래형 차량 제품과 기술 위주로 전시돼 업계의 성과와 미래 발전 방향을 집중적으로 보여주었다.

2021 상하이 모터쇼는 총 전시면적 36만m², 약 1000개의 기업 참가, 81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1310대의 차량이 전시되고, 또 글로벌 각 브랜드가 128종의 최신 모델을 세계 최초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4월 19일, 20일 2일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주요 자동차 제조사는 총 138회의 기자회견을 개최했으며, 약 1만913명의 중국 및 외국 언론인이 세계 최대 모터쇼 현황을 보도하기도 했다. 또한 약 20개의 포럼, 서밋, 세미나 및 기술 교류 행사가 개최되어 전시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모터쇼 통 12개 전시관 중 완성차 9개 전시관(3H, 4.1H, 5.1H, 6.1H, 6.2H, 7.1H, 7.2H, 8.1H, 8.2H), 자동차 과학기술 및 공급체인 전시관(1.2H、2.2H)이 포함되었다. 완성차 전시관에는 폴크스바겐, 아우디, 상하이자동차, 벤츠, BMW 등 국내외 주류 자동차 브랜드, 벤틀리, 포르쉐, 롤스로이스 등 럭셔리 브랜드, 테슬라, 니오, 리오토, 샤오펑 등 신에너지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 밖에 상하이 자동차(상용차), 푸톈자동차 등 상용차 제조업체도 참가했고 혼다 모터사이클, 듀카디, 할리데이비슨 등 오토바이 업체도 전시에 참가했다.

자동차 과학기술 및 공급체인 전시관은 총 면적 2.7만m²으로, 글로벌 Tier1 부품 공급업체는 보쉬, 히타치, 오토리프, 더창전기 등 세계 100대 공급업체의 50% 이상이 참가했으며, 미래형 이동 전시부문은 바이두, 지평선, DJJ 등 100여 개 반도체, 레이더, ADAS, 자율주행 솔루션, 자동차 인터넷, 첨단 지도 업체가 참가해 자동차, 전자, 소프트웨어, 통신, 교통운수 등 업계의 깊이 있는 융합을 모색했다. 이와 동시에 신에너지 분야 중 비야디(BYD) 배터리, 억위동력 등 중국계 대표적인 신에너지 제조업체들이 배터리, 전기 스로틀, 전기 제어 등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 점도 눈길을 끌었다.

2021 상하이 모터쇼 개요
전시회명
제19회 상하이 모터쇼(AUTO SHANGHAI 2021)
개최 기간
2021.4.19~4.28.(10일간)
개최 장소
국가전람중심(상하이) 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Shanghai)
연혁
1985년부터 1회/2년 개최
규모
360,000m², 1,000개 업체
주요 품목
완성차 및 자동차부품 전반
주최
중국자동차공업협회, 상하이 국제무역촉진위원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자동차업계분회
홈페이지
www.autoshanghai.org


전시장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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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상하이 모터쇼 홈페이지

①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부상, 신에너지자동차량 인기 ↑

현재 중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 소비시장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신에너지자동차 시장으로 생산량, 판매량은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상하이 모터쇼는 과거 모터쇼와 달리 전통적인 글로벌 자동차 업체와 중국계 자동차업체 모두 전기차 신제품을 출시하여 앞으로는 순수 전기차량이 자동차 산업계의 新발전 트렌드로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자동차 산업의 변혁, 전환은 최근 몇 년 기간 중 중국 경제의 역동적 전환 과정의 축소판으로 말할 수 있다. 중국이 공급 측면의 구조적 개혁을 천명했을 때 가장 먼저 제시한 것이 '중국 자동차산업 트랙 전환'이었다. 예를들어, 2015~2018년 기간, 중국은 자국내 자동차 신산업 육성을 위해 '신사화(新四化)'로 이름되는 대규모 지원정책을 내놓았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자동차 산업의 '신(新)4화'는 이른바 '더블 마일리지' 정책, 즉 승용차 평균 연료소비량과 신에너지차 마일리지 병행관리법 시행을 통해 공급 측과 소비 측 양 측면에서 발생하는 마일리지로 기업에 관련 혜택을 부여하는 것으로 이러한 더블 마일리지 정책으로 2018년 이래 중국의 신에너지차의 연간 판매량은 모두 백만 대 이상을 넘어서는 효과를 발휘했고, 글로벌 신에너지차 최대 시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변혁의 과정에서 열린 2021년 상하이 모터쇼는 '글로벌 신에너지 차량 최대 판매시장으로서의 중국'의 미래 발전 키워드가 제시된 중요한 행사였다. 두가지 키워드는 (1) 디지털 전환, (2)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녹색 발전으로 요약된다.

자동차 산업계의 구조적 변혁 과정을 거치며, 이제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이동 데이터의 중추로 역할이 변모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차량과 네트워크 플랫폼과 연계한 교통, 기업, 공공서비스 등을 전체적으로 디지털화하는 기술이 중요해졌다. 장웨이 상하이교통대 안타이경제관리학원 교수는 자동차 산업에 의한 디지털 전환은 5G, 인공지능(AI) 등 관련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산업으로부터 파생된 신기술의 적용은 또 일련의 새로운 산업 발전을 창출하고 후방 산업으로의 파급효과가 크다.

또 탄소중립 키워드 관련해서는 중국 또한 최대 2060년까지 탄소중화라는 녹색성장 목표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전통적인 글로벌 자동차 업체와 중국계 자동차업체 모두 전기차 신제품을 출시하여 앞으로 글로벌 탄소중화 목표에 맞춘 순수 전기차량이 자동차 산업계의 新발전 트렌드로 자리하리라는 전망을 갖게 했다.


BMW는 최초로 순전기 중대형 SUV인 BMW iX를 선보여고, 벤츠는 EQS를 선보여 EQ를 벤츠의 전기차 서브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선언했다. 올해에 벤츠는 3종 순전기차를 중국시장에 진출시킬 계획이며, 아우디도 상하이모터쇼를 앞두고 아우디 e-tron의 정식 국산 출시를 발표했다. 전통적인 연료차 선두 기업 폭스바겐그룹은 적극적으로 전동화로의 전면적인 전환에 나서고 있다.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은 중국 시장을 위한 ID.6 모델을 선보였다. ID.4와 마찬가지로 ID.6도 상하이자동차에서, 이치-폴크스바겐에서 각각 생산되며, 금년 여름 정식 출시 예정이다. 시장 규모가 가장 큰 연료차 브랜드인 폴크스바겐의 신에너지 차량으로의 전환도 업계 전체 변혁 방향을 의미하기도 한다.

② 자율주행, 지능화 추세 : 중국계 인터넷 대기업, 자동차 산업 진출 가속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 가전의 강세이후, 자동차 전자는 떠오르는 차세대 시장으로 간주되고 있다. 애플, 화웨이, 샤오미 등 기존 인터넷, 전자기기 기술기업들은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 스마트 자동차 분야 신산업 모델을 발표하는 등 관련 업계의 자동차 제조산업 진출의 새로운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 기존 인터넷, 전자기기 기술기업의 자동차 제조 참여는 주로 이미 시장내 성숙한 완성차 제조사와의 협력 모델을 채택한다. 기술 기업은 소프트웨어, 시스템 아키텍처, 리다르 및 기타 최첨단 기술 지원을 제공하며 자동차 제조업체는 차량 제조 테스트 등을 수행하게 된다. 그중 자율주행 기술은 현재 스마트카 발전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이다.

이번 모터쇼에는 화웨이, 바이두, 디디, DJJ 등 인터넷, 플랫폼 등 IT 과학기술 업체가 대거 참가하여 시장의 주목을 끌었다. 과학기술 업체는 각각 반도체, 레이더, 자율주행 등의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고, 전통차 업체와 공동 개발한 스마트카 신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과학기술 업체의 참여는 자동차 전동화, 지능화, 네트워크화, 정보화 발전을 기여한다.

SAIC 그룹의 회장 첸홍은 "전동지능을 특징으로 한 신(新)에너지 발전이 차기 산업 경쟁을 위한 새로운 서킷을 구축하고 있다"고 연급하며, 최근 화웨이, 바이두 등 인터넷 대기업과 자동차 회사가 합작하여 신에너지 차량 개발을 가속화 하는 등 이제 자동차 산업은 전통적인 연료 차량에서 새로운 에너지로, 기계화에서 지능으로, 이동 도구에서 생활 공간으로의 변혁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인터넷 관련 기업 중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단연 화웨이(华为)였다. 화웨이와 베이징자동차가 합작한 'ARCFOX 알파 S 화웨이 HI' 신에너지차는 연일 많은 관중을 끌어모으며 인기를 끌었고, 화웨이는 모터쇼 개막을 앞두고 상하이 시내에서 세계 최초로 자율 주행능력을 선보이며, 사전 대중의 관심을 끈 바 있다. 또 화웨이는 4D영상레이더, AR-HUD, MDC810을 포함한 차세대 지능화 부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왕쥔(王軍) 화웨이 스마트카 솔루션BU 회장은 2021년 1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입, 약 5000명의 연구개발팀을 구성할 계획이며 이 중 자율주행팀이 2000명이 넘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화웨이는 향후 베이징자동차 외에 장안기차, 광저우기차와도 협력을 확정했으며, 광저우기차는 2024년 이후 처음으로 화웨이와 공동 개발한 자율주행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중국 최대 인터넷 포털사 바이두(百度)는 8년 전부터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신산업을 육성해 왔으며, 2017년 열린 상하이 모터쇼에서 바이두의 자율주행시스템 부문 아폴로(Apollo)를 선보이기도 했다. 바이두 아폴로 레고식 자동차 지능화 솔루션은 자동차 업체의 계층별 지능화 수요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고, 이번 모터쇼에서는 65개 합작 차종이 바이두 스마트카 솔루션을 탑재해 시장에 선보였다. 아폴로자율주차(AVP)를 탑재한 웨이마 W6도 상하이모터쇼에 출품돼 양산되었으며, 웨이마W6는 L4급 자동주행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 바이두는 광저우자동차, 베이징자동차, 포드, 웨이마와 협력해 지능화 자동차의 양산형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바이두는 앞서 지리자동차(吉利)와의 합작사( '집도자동차(集度汽车)') 설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내년도 모터쇼에서 L4급 자율주행 능력을 선보일 계획을 밝혔다.

드론 제조 최대기업 다쟝(大疆)도 이번 상하이모터쇼에서 도심 속 도로, 고속도로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솔루션, 자율주행 컨트롤러까지 풀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다쟝의 리복스(Livox) 레이저 레이더를 탑재한 샤오펑(小鹏)P5는 화웨이가 베이징자동차와 합작, 선보인 HI와 함께 최초 레이저 레이더 탑재 양산차라는 시장 타이틀을 얻었다.

중국 최대 차량플랫폼 디디추싱(滴滴出行)은 2020년 11월, 세계 최초의 맞춤형 네트워크 차량 D1을 출시했으며, D1은 BYD와 공동으로 설계, 개발한 맞춤형 네트워크 차량으로 디디추싱은 제품 정의, 스타일링 디자인, 커넥티드 카 R&D 등을 담당하는 여행 시나리오를 공유하도록 설계하고, BYD는 차량 개발 및 공급망을 담당하여 서로 역할이 분배되어 있다. 이번 모터쇼에서 디디추싱은 새로운 자율주행 하드웨어 플랫폼인 '디디 트윈스타'를 발표하고 볼보자동차와 자율주행 테스트 팀과 협력했다.

이 밖에 지평선(地平线) 등 100여 개에 가까운 반도체, 레이더, ADAS, 자율주행 솔루션, 차량인터넷, 첨단 지도업체가 모터쇼에 참가했으며, 특히 지평선은 모터쇼 기간 중 이상기차(理想汽车), 창안기차(长安汽车), 콘티넨탈그룹(大陆集团) 등과 합작키로 했다. 지평선은 콘티넨탈과 합작을 통해 스마트 드리이빙 합작사를 설립할 예정이며, 중국 내수 시장 및 글로벌 완성차 고객사를 대상으로 고급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하이 모터쇼에서 수많은 자동차 브랜드들이 자율주행 기능을 앞세운 신모델을 선보였다. 샤오펑이 출시한 신차 P5는 XPLIOT 자동운전 보조시스템이 탑재되어 고속도로에서 도시내 도로로 적용범위를 넓혔으며 웨이라이 ET7은 웨이라이 NAD 자율주행기술을 적용하여 향후 도시, 고속, 가전소, 주차장 등의 장면에서 자율운전이 가능하고 장성자동차 WEY 브랜드의 모카는 전 장면을 아우르는 스마트 드라이빙 솔루션으로 연내 출시될 레이저 레이더 첫번째 모델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제조산업은 이처럼 신기술을 결합한, 자율주행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아직 시장 내에서는 활성화되고 있지 못한 시점이다. 자율주행의 실제 보급까지는 안전성, 가격, 자율주행과 인력주행의 균형, 도덕적 구속, 법적 판단 등 고려해야 할 사회 문제들은 여전히 남아있다.

'ARCFOX 알파 S 화웨이 HI' 전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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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시나자동차(新浪汽车)

③ 중국계 브랜드 급부상

이번 모터쇼에는 창청자동차의 5대 브랜드가 다 등장했으며 자체 브랜드 SUV 중 선두에 서는 HAVAL, 몇 년 전 출시된 WEY, 전기차 브랜드 오라(欧拉), 픽업트럭 브랜드 장성포(长城炮), 그리고 4월 19일 상하이모터쇼 첫날에 독립 운영을 선언한 지프차 브랜드 탱크(坦克)가 포함되었다. 오라(欧拉)는 패션 디자인, 편한 운전 경험에 중점을 두고 여성 소비층을 대상으로 자동차 2종을 선보였다. 오라(欧拉)는 2021년 3월에만 1만3000대 자동차를 매출해서 여성 소비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중국계 브랜드의 주력인 치루이(奇瑞)와 비야디(BYD)가 신기술 성과를 가져왔고, 특히 치루이(奇瑞)는 상하이모터쇼에서 자체 기술성과인 4.0시대 전역의 동력 아키텍처(연료, 하이브리드, 순전기, 수소동력 포함)와 CHERY POWER(鲲鹏动力), 비야디는 하이브리드 기술과 하이브리드 신모델을 선보였다. 우링(五菱) 브랜드 최초의 오픈카인 훙광 MINIEV CABRIO는 상하이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2022년에 양산에 도입된다 밝혔다.

MINIEV CABRIO 세계 최초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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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신화망

④ 현대, 기아자동차 新모델, 중국 시장 첫 공개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로 만드는 전기차 전문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 IONIQ(艾尼氪)5를 중국에서 최초로 공개하였고, 연료전지차 NEXO도 선보이면서 전동화, 수소에너지, 미래 이동, 양산차 등 분야에서 앞선 기술과 혁신적 성과를 선보였다. 현대의 E-GMP 플랫폼은 기존 내연기관 플랫폼과 달리 동력 시스템, 배터리 시스템 등 차지하는 공간을 대폭 줄여 실내 공간 활용도를 혁신적으로 향상시켜 새로운 내외장 디자인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E-GMP 플랫폼은 모듈화, 표준화로 차종과 차급을 뛰어넘는 유연한 제품 개발이 가능하며, 시장 수요에 따라 단기간 내 전기차 라인업을 탄력적으로 확장하고, 생산성을 더욱 높이는 장점이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 최초의 순전기차 G80도 세계 최초로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현대자동차는 향후 새로운 중국 시장 진출 전략에 따라 IONIQ(艾尼氪)5를 시작으로 2022년부 매년 순수 전기차 모델을 중국에 출시해 중국 전기차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13개 신에너지 모델을 중국에 출시해 중국 본토의 전동화 전환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며,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와 중국의 '2030 탄소피크(碳达峰), 2060 탄소중립(碳中和)' 친환경 발전노선에 따라, 수소연료전지차를 양산하는 첫 업체로, 세계 최초 수소연료전지차 전용 SUV 모델인 넥쏘(NEXO)의 상용화 시험운행도 시작할 계획이다.

기아 또한 또한 E-GMP를 적용한 첫 전기차 전용 모델 ‘EV6’ 을 상하이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상하이 모터쇼에서 기아의 새 로고를 공식 발표하며, 새 로고를 삽입한 첫 모델 즈파오(智跑) Ace를 선보였다.

제네시스 G80 전기차 세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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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상하이 무역관

전시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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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상하이 무역관

글로벌 부품기업 신제품 출시 동향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신에너지차량), 자율 주행 및 상호 연결'이라는 확실한 시장 트렌드를 관찰할 수 있었다. 특히 자동차 공급사슬 내 다양한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공급업체가 혁신적인 기술과 전략적 아이디어를 선보였으며, 글로벌 주요 기업의 신제품, 기술동향을 통해 향후 발전방향을 짐작할 수 있다.

상하이 모터쇼 출시 글로벌 부품기업 동향
기업명(영문/중문)
기업정보
전시회 출시제품 특징
콘테넨탈
(Continental AG/大陆集团)
본사: 독일, 하노버
www.continental-corporation.cn
주요 제품: 브레이크시스템, 타이어, 자동차 안전 통신시스템 등


콘티넨탈은 이번 모터쇼에서 미래형 제동 및 모션 제어 시스템의 토대를 마련한 브레이크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선보임. 특히 콘티넨탈의 MK C2 제품은 안전성을 강조하고, 역동적인 주행과 에너지 절약 및 배출 감소를 지원하는 차세대 통합라인 제어 시스템이며, MK 120은 최신 네트워크 보안기능을 갖추고 차량에 쉽게 장착할 수 있는 OTA(무선 다운로드) 기능을 지원하는 효율적인 제동 시스템인 차세대 기존 전자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주목 받음. 콘티넨탈은 상하이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엔드 투 엔드 커넥티드 카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콘티넨탈이 자체 개발한 5G 통신 모듈은 차세대 5G 커넥티드카 기능으로, 안정적이고 빠르며 낮은 대기 시간으로 차량 상호 연결을 가능케 함. 또 처음으로 표면 LCD 미터에 3D 광학 필드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하였으며, 육안 3D 표면 LCD 미터는 차량 내 인간-기계 상호 작용을 단순화하고 주행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분석
ZF
(采埃孚)
본사 : 독일
www.zf.com
주요 제품: 파워트레인, 섀시 등

세계 최초의 차세대 ZF ZF ProAI(차량 내 슈퍼컴퓨터) 출시. ZF는 고성능 컨트롤러, 소프트웨어 솔루션, 지능형 센서, 지능형 액터, 통합 시스템 등 자동차 산업의 통합 시스템 공급업체로서의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ZF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은 컴퓨팅 파워, 고급 소프트웨어 솔루션, 지능형 센서 및 지능형 액터를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차세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임. 또 ZF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의 자동 발렛 파킹(무인) 시스템과 센티미터 수준의 정확한 포지셔닝과 실시간 지도 생성을 가능하게 하는 시각적 동시 포지셔닝 및 매핑 기술(vSLAM) 출시

Aptiv
(安波福)
본사: 영국
www.aptiv.com/
주요 제품: 파워트레인
* 기존 델파이 오토모티브(Delphi Automotive), 2017년 파워트레인 사업부 분할 후 기업명칭 변경
Aptiv는 이번 상하이모터쇼에서 최신 ADAS 플랫폼을 중국 시장에 선보임. 해당 첨단기술은 암포포드 스마트 자동차 아키텍트(Smart Vehicle Architect)에 기반하고 있으며, 확장 가능한 문제를 충분히 고려해 엔트리급 안전 규격부터 고급 운전 보조, 오토파일럿 크루즈, 오토파일럿 등 다양한 기능을 지하는 것이 특징. 지역 제어기 역시 Aptiv 스마트 자동차 아키텍처(SVA™)의 구성 부분으로 복잡한 완성차 아키텍처를 서로 다른 영역으로 구분하고, 각 전자 제어셀을 집적해 아키텍처가 관리하기 쉽도록 하는 한편, 완성차 무게를 줄이고 완성차 원가를 낮추는 것으로 소개됨

FAURECIA
(佛吉亚)

본사: 프랑스
www.faurecia.cn
주요 제품: 카시트, 배기가스 제어기술 시스템, 외장시스템 등

FAURECIA는 상하이모터쇼에 '미래지향적 좌석'과 '그린 모션 미래창조'라는 두 개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 제품을 출시함. 특히 초저배출과 수소에너지 제로백 솔루션을 승용차와 상용차에 적용한 점이 눈길을 끌었으며, 그룹 시트 시스템, 내장 시스템, 등 고감지 가치 내장기능으로 스마트 표면과 사용자 건강을 위한 쾌적도 적용 등 중국의 완성차 메이커 고객을 대상으로 고도의 집약적 솔루션 제공
카시트 부문 외에도 미쉐린과 합작한 심비오(Symbio) 제품에 최적화된 통합 수소저장 시스템 등을 선보임. FAURECIA는 7개 수소 저장소를 탑재한 수소 저장 시스템 개발에 성공하여 장거리(항속거리 700km 이상) 고부하 상용차에 적용중. 심비오(Symbio)가 개발한 연료전지 원자로 시스템도 헤비카드에 준중형 고효율 솔루션을 제공하는 순출력 150kW 모델이며, 지능화된 집적 방식을 통해 수소저장 시스템과 연료전지 시스템의 유효 하중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임. 중국시장은 2030년까지 최소 100만 대의 연료전지 전기차가 투입될 전망으로, FAURECIA는 이러한 미래형 신제품으로 새로운 시장 선점을 위해 경주함

Valeo
(法雷奥)

본사: 프랑스
www.valeo.com.cn
주요 제품: 자동차 부품설계, 모듈, 시스템 생산

열관리분야에서 Valeo는 새로운 열펌프 제품을 선보였으며, -15℃의 온도에서 해당 설비를 탑재한 전기차는 항속거리가 기존 가열 시스템의 전기차에 비해 30% 증가한 점이 특징임. Valeo만의 독특한 기술인 FlexHeater는 차량 내부에 숨겨진 복사판으로 이루어져 있어 승객 4명이 탑승할 때 전력 소모량을 25% 줄일 수 있음. 친환경 기술 트렌드에 맞추어 발레오는 전기 파워트레인 시스템을 선보였으며, 모터, 인버터, 감속기를 포함하여 100kW의 출력을 제공하는 제품임. 이밖에 센서, 전자제어 유닛과 알고리즘으로 구성된 발레오 스마트 트래킹 세트는 차량 무인 솔루션의 완성된 기술을 보였으며, 자동차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신사업 확장에 도움이 되고, 대량생산시 원가 절감도 가능함

Webasto
(伟巴斯特)

본사: 독일 뮌헨
webastochina.com
주요 제품 : 루프시스템, 에너지 전력배터리 등

Webasto는 자동차의 전동화, 지능화, 쾌적화를 위한 혁신적인 통합 솔루션인 파노라마 선루프와 접이식 루프 기술을 선보였으며, 특히 자율주행 콘셉트카는 전동화, 자율주행, 컴포트 라이딩의 제품 조합을 탑재하여, 파노라마 선루프, 파워팩, 충전 제품 및 통합 열관리 시스템 기술이 특징임. 레이더와 카메라 제품은 최고급 3차원(3D) 가소재로 폴리카보네이트를 채택해 각종 부품을 빈틈없이 집적할 수 있어 차체 구조와 공기역학에 유리하며, 차세대 하이브리드 차량용 배터리 패키지(HEV) 등 제품은 경량화와 높은 집적도의 차세대 배터리 트레이 설계를 적용함. 특히 중국 시장을 위해 개발된 AC Wallbox 교류용 충전기는 안전하고 보호 등급이 높으며 4000m 고지대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저출력 충전 수요 및 7kW의 충전 수요를 충족시켜 충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것이 특징임

셰플러
(schaeffle/舍弗勒)
본사: 독일
www.schaeffler.cn
주요 제품: 파워트레인(엔진, 섀시, 변속기 및 보조 장치)

전기 구동 분야 선두 공급업체로 셰플러는 48V 경혼합,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순수전기차를 위한 시스템 솔루션을 선보임. 또 스마트 드라이빙 및 미래형 도시교통을 위한 스마트라인 제어 일체형 섀시, 아이코너(iCorner), 스마트후륜조향시스템(iRWS) 및 액티브조향시스템(EHPS) 등을 신기술을 소개함

보그워너
(borgwarner/博格华纳)
본사: 미국 미시건주
www.borgwarner.com
주요 제품: 자동차 엔진 시스템, 드라이브 트레인

보그워너는 2030년까지 전기차 사업 비중을 현재 3%에서 45%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했으며, 2035년까지 탄소중립 목표 달성 또한 표명함. 보그워너는 전기구동모듈, 인버터, 컨트롤러, 구동기, 배터리, 냉각액 히터 등을 비롯해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 기술, 하이브리드 전용 변속기 기술을 중점적으로 선보임. 보그워너의 모터솔루션, 보그와나iDM 시리즈는 높은 집적성, 고효율, 경량화 특성을 가지며, 최신 iDM220은 디자인 아키텍처와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승용차와 경상용차의 앞/뒷축에 손쉽게 집적할 수 있어 고객에 따라 완성차 전압 플랫폼은 최고 350kW와 5000Nm까지 출력 등급 포함 가능. 2020년 유럽 CLEPA혁신상을 수상한 800V 탄화실리콘(SiC) 인버터은 이번 모터쇼의 하이라이트로 주목 받았으며, 차세대 고효율 전기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핵심 부품으로 인정받음. 바이퍼 전원 스위치는 800V에 달하는 전기 시스템에서 작동하며 전압의 유연성을 이용하여 효율 향상, 충전시간 단축, 항속거리 연장, 배터리 사이즈 감량 가능

UAES
(联合电子)

본사: 중국 상하이
* 중국의 중련자동차전자와 독일 로버트 보쉬(Robert Bosch Ltd.) 합자사
www.uaes.com
주요 제품: 엔진관리 시스템, 변속기 제어 등

UAES는 보쉬 부스에서 주요 6개국 배출 법규를 만족시키는 시스템 솔루션, 하이브리드와 전기 구동 시스템 솔루션, 스마트 네트워킹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임. 특히 하이브리드와 전기 구동 솔루션 면에서 고객의 필요에 따라 독자적인 제품 공급 방안 또는 멀티 통합 방안으로 차종별 적용 및 향상이 가능한 점을 강조함

Hella
(海拉)



본사: 독일
www.hella.com
주요 제품: 자동차 전등, 부품

Hella는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드, 디지털화 및 개성화 등 주류 시장 트렌드를 중점으로 미래 기술을 선보였으며, 특히 전기자동차에 적용하는 고압 배터리 관리 시스템이나 경쾌한 차량에 적용하는 48V 파워팩 같은 정밀한 에너지 관리 전자 솔루션 등 자동차의 전동화 발전을 위한 단계별 제품 솔루션 제시. 이 중 48V PowerPack은 배터리 관리를 단일 제품으로 통합시 자동차 주행 km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6g 감소할 수 있음. 현재 Hella는 중국 배터리 제조사와 합작하여 혁신 시스템 솔루션 개발 중이며, 2024년경 출시 목표

오토리프
(AUTOLIV
奥托立夫)
본사: 스웨덴
www.autoliv.com
주요 제품: 자동차 전자안전 시스템

차량 안전시스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오토리프는 차량 내 승객보호 및 외부 보행자 배려, 전통차량부터 스마트차량 안전 시스템까지 첨단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음. 특히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된 자동차 단속 안전제품, 좌석의 임의의 위치와 각도 변화를 적용한 풀 에어백과 시트 집적식 안전벨트, 차량 정보시스템의 교신, 휴머노이드 상호작용이 가능한 다기능 스마트 스티어링 휠 등 시장수요에 맞춘 신제품과, 전기차 동력 배터리 관리를 위한 단전 보호장치 또한 주목 받음

Brembo
(布雷博)

본사: 이탈리아
www.brembo.com
주요 제품: 브레이크 시스템(페라리, 마틴, 쉐보레, 마세라티 등 적용)

Brembo는 약 20년의 기간 연구개발한 'B' 출시 레이크비 와이어 컨트롤 솔루션을 비롯 회사 역사상 가장 강력한 도로 모델인 브레이크 캘리퍼스 디야데마(Dyadema) 및 중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레벨리아(Revelia)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본격 출시함. 자동차 제동이 유압계통에서 전기계통으로 변화함에 따라 Brembo는 2001년부터 이 같은 기전 일체화에 기반한 브레이크바이 와이어(Brake-by-Wire) 라인 제어동 기술을 연구해왔으며, '미래형 제동기술'은 스마트네트워킹과 자율주행 기술의 착지·보급에 적합

MARELLI
(马瑞利)
*FIAT 그룹

본사: 이탈리아

www.marelli.com

주요 제품 : 동력전달장치(전기 제어 장치, 인젝터, 스로틀 본체, 플라스틱 흡기 매니폴드, 연료 레일 등

일본 코네크와 이탈리아 Magneti Marelli, 2대 글로벌 자동차공급업체가 통합된 이후, '마렐리' 라는 회사명으로 2021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임. 마렐리는 전기 구동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 e-axle(e-Motor, 인버터와 변속기를 하나의 핵심 부품에 집적), 분포식 구조를 갖춘 정자, 회전자, 전동기, 인버터 및 배터리 관리 등열 관리를 전기 구동 제품에 집적한 완전한 시스템을 제시함. 이번 모터쇼에서 마렐리는 라이트 시스템 부문에서 레이더 제조업체인 중국의 우후썬스테이크와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고급운전보조시스템(ADAS)과 자동운전(AD)앱을 위한 통합레이더 센서 협력 강화를 통해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레이더 집적 관련 기술과 공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전세계 타국가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을 밝힘

히타치 Astemo
(日立安斯泰莫)



본사: 일본
www.hitachiastemo.com

주요 제품: 저공해 파워트레인 시스템, 고효율 구동 모터, 고출력 인버터, 서스펜션 시스템, 전기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 브레이크 시스템, 환경 인식 센서, 자율 주행 ECU 및 OTA 기반 제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

히타치 아스테모는 최근 자동차 산업의 지능형, 상호연결, 전기화 트렌드에 맞춰 히타치자동차시스템(주), (주)게이하마, (주)쇼와히노공업(주), 닛산 등 4개 기업이 합병하여 탄생함. 2021년 1월 공식출범후, 상하이모터쇼에서 첫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임. 주로 자동차 분야 전장 분야로, 저배출력 파워트레인 시스템, 고효율 구동 모터, 고출력 인버터, 서스펜션 시스템, 전동조력 스티어링 시스템, 브레이크 시스템, 환경인식 센서, 자율주행 ECU 및 OTA 기반 제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 등을 제시했으며, 이 외 오토바이 시장과 철도차량·공업기계 등도 사업범위 내 포함

라인메탈
(Rheinmetall
莱茵金属汽车)



본사: 독일
www.rheinmetall.com

주요 제품: 레오파드 2, M1A1, M1A2 및 자주포와 같은 장갑차와 주포를 포함한 독일 전투 차량 무기 액세서리 및 방위 제품 등 독일 최대 군수업체

라인메탈은 독일 최대 전투차량, 자주포 제조 군수업체로, 2021 상하이모터쇼에서 혁신적인 자동차 부품 제품을 대거 출시, 눈길을 끌었음. 라인메탈그룹 요크겔텐도 회장은 "코로나19 등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빠른 대응을 위해, 그룹 차원에서 새로운 조직 틀을 조정했다"고 밝혔으며, 2021년 라인메탈은 자동차와 디펜스라는 두 사업 부문을 하나로 엮은 조정 단행 중. 신규 조직 구조 하에서 자동차는업무는 '센서 및 실행기'와 '재료 및 무역사업부' 두 부문으로 나뉘며 '센서 및 실행기' 부서의 업무는 펌프, 기기, 배출 시스템, 전자밸브, 상용차 디젤 시스템 및 녹색에너지 등 을 포함하며, '소재 및 무역 사업부'는 주물 및 베어링 사업부의 업무와 애프터마켓 사업 영위 계획

Dana
(德纳)

본사: 미국, 중국 본사 상하이
www.dana.com

주요 제품: 자동차 및 상용차용 Spicer 드라이브트레인 제품, 롱 열 관리 제품 및 빅터 리츠 씰 제품

1991년 중국 상하이 첫 진출, 2021년은 DANA 그룹의 중국진출 30년째 되는 해로, 상하이 모터쇼에서 전기 구동 기술과 시스템 제품의 조합, 열 관리 솔루션 등을 선보임. 또한 Dana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 50%, 연간 30만t 이상 감축하는 지속가능 목표를 발표하는 등 중국내 친환경 제조산업 조성을 위한 의지를 밝힘
자료: 기업별 발표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시장 고속 성장세

'탄소 중화'라는 큰 배경 아래 신에너지자동차는 고속 성장기를 맞고 있다. 2021년 1분기, 중국 신에너지자동차 매출량은 51.5만 대에 달했으며, 2020년 동기 대비 347.4%, 2019년 동기 대비 103.5% 증가했다. 시장 점유율로 보면, 2019년 Q1, 2020년 Q1, 2021년 Q1은 각각 5.0%, 3.1%, 10.1%로 차지하여 신에너지자동차 전체 시장 점유율이 증가세를 보이고 시장 경기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2019-2021년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 규모
(단위: 만 대)
center

자료: 중국자동차공업협회

테슬라, 비야디 등과 같은 주류 순전기차의 경우 1)보다 높은 항속거리, 2) 더 큰 화면(터치스크린화 추세), 3) 지능화(자율주행 등) 발전 추세를 보이며, 또 우링훙광 Mini EV으로 대표되는 소형차량이 다시 시장 호황을 얻어 2021년 1분기에 매출규모 10만 대의 성과를 보인 점이 특징이다.

2021년 1~3월 중국 순전기 자동차 매출량 순위
(단위: 대)
2021.3. 기준 순위
모델명
1월 매출량
2월 매출량
3월 매출량
1분기 총계
1
훙광 MINI EV
36,762
20,167
39,745
96,674
2
Model 3
13,843
13,688
25,352
52,883
3
Model Y
1,641
4,630
10,151
16,422
4
우라헤이마오
(欧拉黑猫)
6,090
4,561
8,527
19,178
5
汉EV
9,298
4,100
7,956
21,354
6
AION S
6,092
2,724
5,738
14,554
7
치루이(奇瑞) eQ
6,316
1,591
5,310
13,217
8
번번(奔奔) EV
3,240
3,274
4,080
10,594
9
나타(哪吒) V
2,076
2,002
3,206
7,284
10
니오(蔚来) ES6
2,720
2,216
3,152
8,088
자료: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乘用车市场信息联席会)

전망 및 시사점

최근 글로벌 자동차 산업계는 '스마트化'로 대변되는 자동화, 지능화, 커넥티드카 등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자동차 판매 시장인 중국에서 최신 기술의 도입부터 각 브랜드의 신모델의 출시 및 판매, 새로운 문제에 대한 대응 등 스마트 자동차의 모든 측면을 포괄하는 주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과거 모터쇼와 비교하여 이번 행사에서는 지능화, 전동화 등 미래형 차량 제품과 기술 위주로 전시되어 업계의 성과와 미래 발전 방향을 집중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코로나19 상황을 거치면서도, 중국 신에너지자동차 시장은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고, 특히 중국산 브랜드 자동차 업체는 정부의 지원, 시장 활성화 배경으로 크게 발전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 판매 시장인 중국을 타겟으로 글로벌 자동차 업체 또한 하이브리드 기술에서 순수 전기 플랫폼 기술로 전환하여, 새로운 순전기차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는 글로벌 브랜드 뿐 아닌 수많은 신생 중국 브랜드가 중국 소비자의 수요와 기술개발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모델을 선보여 중국 시장의 로컬-글로벌 브랜드간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화웨이 스마트카 솔루션BU 총재 왕쥔(王軍)은 "과거 자동차 산업은 차를 중심으로 엔진, 섀시, 변속기 등을 연구개발하여 강력한 하드웨어 역량을 구축해왔으나, 이제 자동차는 사람을 중심으로 지능적이고 개성적인 차량 사용 체험으로 나아가고 있는 추세"라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미래형 스마트카는 체험부터 소프트웨어 정의, 업그레이드, 하드웨어 교체 등을 통해 승차 및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사용자에게 지속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상품으로 자리할 것이다.

자동차 산업계의 구조적 변혁 과정을 거치며, 이제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이동 데이터의 중추로 역할이 변모되고 있다. 이에 5G, 인공지능(AI) 등 관련 산업의 발전이 가속화할 전망이며, 연관된 새로운 산업의 동반 발전이 기대된다. 또 글로벌 및 중국의 탄소중립 목표 설정과 관련하여 향후 자동차 산업계는 신에너지, 미래형 자동차로 新발전 트렌드로 변혁의 과정을 거칠 것이다. 이러한 산업 변화의 과정 중 열린 2021년 상하이 모터쇼는 '글로벌 신에너지 차량 최대 판매시장으로서의 중국'의 미래 발전 키워드(①디지털 전환, ②탄소중립)가 제시된 중요한 행사였다. 이에 우리 관련 기업 또한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 속에서 관련 기술개발, 현지 유망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 협력 강화를 통해 신시장 진출의 기회를 모색해야하는 시점이다.

자료: 상하이국제자동차공업박람회홈제이지, 중국자동차공업협회, 시나자동차(新浪汽车), KOTRA 상하이 무역관 자료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