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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냉장, ‘캐리어 와인셀러 듀얼’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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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냉장, ‘캐리어 와인셀러 듀얼’ 3종 출시

다양한 와인 종류대로 분리해 보관

캐리어냉장, 신제품 ‘캐리어 와인셀러 듀얼’ 용량 44병 빌트인이미지 확대보기
캐리어냉장, 신제품 ‘캐리어 와인셀러 듀얼’ 용량 44병 빌트인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이 상부와 하부의 온도를 최대 15˚까지 '듀얼 온도 조절'이 가능한 '캐리어 와인셀러 듀얼'을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에서 와인을 즐기는 홈술족이 증가하면서 와인의 대중화와 함께 와인셀러 수요도 증가했다.
이에 캐리어냉장은 다양한 와인을 종류대로 분리해 보관할 수 있도록 상부와 하부의 온도차를 최대 15˚까지 설정할 수 있는 '캐리어 와인셀러 듀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44병, 77병, 112병 총 3종의 용량이며 용량별 가격은 99만원, 119만원, 149만원이다.

캐리어냉장의 '캐리어 와인셀러 듀얼'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각기 최적의 상태로 보관 할 수 있도록 상부과 하부의 온도를 최대 15˚까지 다르게 설정 할 수 있는 '듀얼 온도 설정' 기능을 적용한 것이다.

용량 77병과 112병의 경우 상부는 레드 와인에 맞춰 10˚C~20˚C로 보관 온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하부는 레드와인은 물론 화이트 와인, 로제와인, 스파클링 와인에 맞게 5˚C~12˚C까지 조절 할 수 있다. 용량 44병 모델은 다른 모델과 반대로 상부는 5˚C~12˚C, 하부는 10˚C~20˚C로 설정할 수 있다.

'캐리어 와인셀러 듀얼'의 77병과 112병 용량 두 모델은 프리 스탠딩 제품으로 피아노 블랙 컬러를 적용해 어느 장소에서도 고급스럽게 빛나도록 구성했다. 또한, LED 앰버(amber) 조명을 적용해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감성을 담아 와인셀러의 품격을 더했다.

특히, '캐리어 와인셀러 듀얼' 44병 용량 모델은 테이블 빌트인 제품으로, 설치 공간 깊이에 딱 맞게 설계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제품 내부 조명은 '백색 LED 조명'을 적용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캐리어 와인셀러 듀얼' 3종 모두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손쉽게 온도 설정과 조명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고급스런 풀글라스 도어에 자외선을 막아주고 내부 냉기는 지켜주는 '특수 강화 유리 도어'를 적용해 보다 안전하게 와인을 보관할 수 있다.
특히 '캐리어 와인셀러 듀얼' 3종은 모두 고급스러운 '우드 선반'으로 구성됐다. 용량 44병의 모델은 제품의 도어가 90˚로 열리는 방식으로 부드럽고 쉽게 와인을 꺼낼 수 있도록 레일형 선반을 적용했다.

77병과 112병의 모델에서는 다양한 크기의 와인병과 다량의 와인을 적재할 수 있도록 멀티공간을 따로 구성했으며 와인 외에도 다양한 주류 및 화장품까지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캐리어냉장은 신제품 '캐리어 와인셀러 듀얼' 3종 출시를 기념해 천안 갤러리아 센터시티점 9층 아트홀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제품 '캐리어 와인셀러 듀얼' 3종을 직접 볼 수 있으며 해당 제품 구매시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백화점 상품권과 오프너 사은품 등의 다양한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리어냉장 관계자는 "와인을 찾는 연령층이 다양해짐에 따라 고객이 집에서도 취향에 맞는 와인을 최적의 온도에 보관 할 수 있는 '캐리어 와인셀러 듀얼'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와인셀러 제품 라인업 확대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