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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바이든 에너지 정책 수혜주 퍼스트 솔라 '매수'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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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바이든 에너지 정책 수혜주 퍼스트 솔라 '매수'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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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은 19일(현지시간) 퍼스트 솔라에 대한 목표주가를 100달러로 상향했다. 사진 = 로이터
씨티은행은 1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그린 에너지 정책 수혜주인 퍼스트 솔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CNBC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친환경 에너지에 집중된 것은 퍼스트 솔라 투자자들에게 호재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31일 2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인프라 규모 등은 시장이 예상한 대로였다. 다만 전통 인프라보다 그린 인프라 비중이 두 배 가량 많다는 점에 시장은 반응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전통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비중이 25%를 차지했다. 그린 인프라 투자 비중은 약 50%다.
씨티은행은 "퍼스트 솔라 주식은 상승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인프라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그린 에너지 제품에 대한 투자, 제조에 대한 세금 공제와 중국 태양광 패널에 대한 관세 연장 등이 주가 상승의 잠재력"잉라고 강조했다.

퍼스트 솔라는 지난해 버팔로의 테슬라(Tesla)와 파나소닉(Panasonic) 공장이 태양광 패널 생산을 중단한 이후 현재 미국 내 유일한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다.

씨티은행은 퍼스트솔라의 주가 목표를 88달러에서 100달러로 올렸다.

퍼스트 솔라 주식은 이날 미국 주식시장에서 동부시간 오전 11시 16분(한국시간 0시 17분) 0.79% 오른 80.77달러를 기록 중이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