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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 나스닥 상장 첫날 주식 2억9180만 달러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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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 나스닥 상장 첫날 주식 2억9180만 달러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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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글로벌(Coinbase Global Inc) 직원들이 2021년 4월 14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의 나스닥 마켓 사이트 점보트론에 상장이 전시된 것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로이터 통신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주식이 나스닥에서 한때 100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기록한 주목할 만한 데뷔를 한 다음날도 초기 거래에서 11%까지 상승했다.

직상장을 통해 이뤄진 이번 데뷔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자산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으며 주류 상위 기업들을 끌어들여 암호화폐 가치가 급등한 가운데 이뤄졌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회사의 일일 거래 요약에 따르면 캐시우드의 아크펀드는 14일에 2억4600만 달러 상당의 코인베이스 주식을 매입했으며, 그녀의 펀드는 뉴욕증권거래소 소유주인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의 지분 440만 달러를 매각했다.
스위스쿼트의 선임분석가 이펙 오즈카르다스카야는 "분명히 흥분이 있다. 이것은 현재 암호화폐 자체가 아니라 이미 암호화폐 시장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에 투자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강화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코인베이스는 전 세계적으로 56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암호화 자산 시장 점유율의 11.3%를 차지한 약2230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9월까지 60억 달러에 불과했던 코인베이스의 밸류에이션은 올해 비트코인의 상승세와 함께 급증했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는 전날 64,895.22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목요일에 약 0.9% 하락했다.

코인베이스 주식은 16일 5.96% 상승한 342달러로 마감해 나스닥과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를 합친 것보다 더 가치가 높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