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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브라질에서 오는 여행자 10일 격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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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브라질에서 오는 여행자 10일 격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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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시민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쓰고 에펠탑 근처 트로카데로 광장에 모여 있다. 사진=뉴시스
프랑스가 브라질발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브라질에서 오는 모든 여행객에게 열흘간의 자가 격리를 적용한다고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와 함께 프랑스는 이번 주 브라질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프랑스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이번 조치가 23일까지 연장된다고 밝혔다.

24일부터 프랑스에 거주하거나 프랑스나 유럽연합 여권을 소지한 사람들만 프랑스에 입국할 수 있다.
프랑스 당국은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에 대해 열흘간의 격리를 적용하고, 비행 전후에 여행자가 격리를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했는지 확인한다.

또한 경찰도 검역을 원활히 진행되기 위해 투입된다.

비행기에 탑승하기 36시간 전 여행자는 유전자증폭검사(PCR)에서 음성 결과를 받아야한다.

프랑스 당국은 변이 코로나바이러스 발견된 아르헨티나, 칠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오는 여행객들에게 24일까지 같은 조치를 단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남미 북동부에 위치한 프랑스령 기아나(Guiana)에서 오는 여행객에 대해서도 열흘간 격리 조치가 내려질 예정이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현재까지 528만9526명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들 중 10만733명이 숨졌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