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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도체 르네사스, 5월중에는 화재 전 생산능력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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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도체 르네사스, 5월중에는 화재 전 생산능력 회복

시바타 CEO, 나카공장 이달말 50%…내달 완전 생산회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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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사스 로고. 사진=로이터
일본 반도체칩 제조업체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의 시바타 히데토시(柴田英利) 최고경영자(CEO)는 19일(현지시간) 화상 기사회견을 갖고 화재로 일부 생산이 중단된 이바라키(茨城)현의 나카(那珂)공장에 대해 5월중에는 기존의 생산능력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차량용 반도체를 주로 생산하는 나카공장은 지난 3월 19일 화재가 발생했다. 나카공장에는 예정대로 약 1개월후인 4월17일 최첨단 생산라인의 조업이 재게됐다.

사바타 CEO는 현재는 화재이전의 생산능력의 10% 미만이며 이번주내로 30%정도로, 4월말까지 50%정도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국내외의 거래처로부터 지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적적으로 생산재개에 이를 수 있게 됐다”면서 “우선은 이번주, 이달이라는 이정표를 착실하게 달성해 조금이라도 빨리 생산량을 원래대로 복귀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재로 피해를 입은 제조장치 23대는 대체로 이달중에 대체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바타 CEO는 재무에의 영향에 대해서는 이달말에 예정된 결산발표에서 다시 설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전 3월말의 설명회에서는 매출액에의 영향을 175억~240억엔으로 추산했다. 일시비용은 재고와 고정자산의 손상, 수리비 등으로 ‘2자릿수 억엔의 후반’에 달한다는게 신가이 슌페이(新開崇平) 재무최고책임자(CFO)의 설명이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