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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 재무부 가상화폐 돈세탁 확인 요청 거부, 비트코인 폭락 뉴욕증시 코인베이스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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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 재무부 가상화폐 돈세탁 확인 요청 거부, 비트코인 폭락 뉴욕증시 코인베이스 흔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  빗썸거래소 실시간 이미지 확대보기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 빗썸거래소 실시간
미국 재무부가 가상화폐 돈세탁 조사 확인 요청을 거부하고 있다. 이 와중애 비트코인 시세는 계속 폭락하고 있다. 뉴욕증시에 상장한 코인베이스 시세도 요동치고 있다.

19일 뉴욕증시에 다르면 가상화폐들이 주말 밤부터 급락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는 이같은 급락과 관련 미국 재무부가 금융기관들을 상대로 가상화폐를 이용한 돈세탁을 조사할 계획이라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 미국 언론들도 미국 재무부의 가상화폐 단속 보도를 잇달아 보도하고 있다.
이같은 트윗 루머에 대해 재무부는 CNBC와 CNN의 확인 요청에 이 시각까지 가타 부타 일체 답을 하지 않고 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미국 재무부의 '돈세탁 조사' 루머에 휩싸여 주말 사이 대폭 하락했다. 비크코인 뿐 아니라 이더리음 리플 등도 떨어지고 있다. 닷지코잍도 급락세다

CNN 방송등은 비트코인 시세가폭락을 잇달아 보도하고 있다. 지금 시세는 5만대 초반이다. 지난 4월14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와 비교하면 사흘 만에 19.5% 폭락한 상태이다. .

시가총액 제2위의 가상화폐인 이더리움도 최고점 대비 18% 급락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홍보' 덕분에 유명해진 도지코인은 지난주 0.45달러의 최고점에서 주말 폭락 반전했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테슬라와 주요 금융사들이 잇따라 결제 수단 또는 투자 대상에 포함하면서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지난 주말 미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나스닥 상장 성공으로 그 정점을 찍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