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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명 러닝머신 펠로톤 최신 모델에 사용중단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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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명 러닝머신 펠로톤 최신 모델에 사용중단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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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톤의 최신 러닝모신 모델 ‘트레드+’. 사진=펠로톤
가정용 고가 러닝머신으로 유명한 펠로톤의 러닝머신과 관련해 어린이가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는 등 각종 사고가 잇따르자 미국 정부가 펠로톤 러닝머신의 사용을 중단하는 조치를 내렸다.

17일(이하 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이날 낸 보도자료를 통해 “어린이가 끼이거나 깔리는 사고를 비롯해 펠로톤 러닝머신과 관련한 사고가 지금까지 총 39건 접수됐다”면서 "해당 제품의 사용을 중단해줄 것을 긴급히 알린다“고 밝혔다.
사용 중단 조치가 내려진 문제의 러닝머신은 펠로톤이 최근 출시한 '트레드+' 모델로 소비자가 4295달러(약 480만원)의 첨단 고가 제품이다.

그러나 펠로톤 측은 CPSC의 발표가 나온 직후 낸 성명에서 “CPSC의 사용 중단 조치는 부정확한 것이며 사실을 호도하는 것”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펠로톤은 “안전키 작동을 비롯해 제품사용에 관한 안전 수칙만 잘 지키면 사용을 중단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