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 인도 음식배달 스타트업 스위기에 최대 5억 달러 투자

공유
1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 인도 음식배달 스타트업 스위기에 최대 5억 달러 투자

center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사진=뉴시스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가 인도의 음식 배달 스타트업 스위기에 최대 5억 달러(약 5600억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이 16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전했다.

이 새로운 투자는 인도 스타트업의 가치를 약 55억 달러로 평가한다고 소식통은 밝혔다.

이번 투자는 스위기가 이달 초에 공개한 8억 달러 모금에 이어 진행된다. 소프트뱅크는 올해 초 인도의 음식 배달 공간에 대한 투자를 모색하기 시작해 스위기와 라이벌 조마토를 검토했으나 이번 주 초 스위기를 선택했다고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이 익명을 요청하며 말했다.

이에 스위기와 소프트뱅크는 논평을 거부했다.
새로운 투자 협상은 구르가온에 본사를 둔 조마토가 올해 기업 공개(IPO)를 준비하면서 최근 몇 달 동안 9억1000만 달러를 모금하는 가운데 나왔다.

마지막 투자에서 조마토의 가치는 54억 달러였다. 모금 기간 동안 조마토는 "우리 사업의 다양한 영역에서 경쟁으로 인한 모든 장난이나 가격 전쟁"을 막기 위해 부분적으로 자금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세 번째 업체인 아마존도 작년에 인도의 음식 배달 시장에 진출했지만 여전히 방갈로르 일부 지역에서만 운영되고 있다.

번스타인의 애널리스트들은 2022년까지 120억 달러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인도의 음식 배달 시장이 위태롭다고 올해 초 고객에게 보고서를 썼다.

8억 달러를 모금한 스위기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스리하르샤 마제티는 메모에서 이 스타트업의 장기적인 목표는 향후 10~15 년 동안 5억 명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며, 작년에 5억 명의 거래 사용자를 보유하고 1000억 달러가 넘는 가치가 있는 중국 식품 대기업 메이투안을 지적했다.

테크크런치는 수요일에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가 제타에 투자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전자 상거래 거인 플립카트, 승차 서비스 회사 올라와 예산 환대 스타트업 오요에게도 투자한 이 투자 회사는 이달 초 소셜 커머스 미즈호를 지원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