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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 소식에도 에스트래픽 주가는 10% 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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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 소식에도 에스트래픽 주가는 10% 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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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래픽은 16일 개통한 서울제물포터널에 대해 무인요금징수시스템인 스마트톨링(Smart Tolling)을 비롯한 통합 교통 시스템 구축을 맡았다. 사진=에스트래픽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 소식에도 에스트래픽 주가는 10% 넘게 하락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주식시장에서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은 오후 2시 6분 현재 전날보다 12.35%(1060원) 하락한 7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트래픽은 이날 주가하락으로 이달 들어 15.41% 하락 했고, 시가총액은 1566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장 마감후 에스트래픽은 서울제물포터널(신월여의지하도로) ITS 구축 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서울제물포터널 구축 사업은 신월IC와 여의도 간 7.53 Km 를 지하터널로 잇는 국내 최초의 대규모 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다.

터널은 16일 개통해, 만성 지정체 구간으로 꼽히는 해당 구간을 최단 8분 만에 주파가 가능해졌다.

에스트래픽은 서울제물포터널에 대해 무인요금징수시스템인 스마트톨링(Smart Tolling)을 비롯한 통합 교통 시스템 구축을 맡았다.

이는 국내 처음으로 설치된 무인 운영 기반 다차로 스마트톨링 시스템으로, 차선별 구분 없이 통행 가능하며 정차 없이 통행료가 자동 수납돼 터널 내 정체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통행료가 자동 결제되고, 미장착 차량은 제물포터널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 바로녹색결제시스템 사전 등록 후 이용하는 방식이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제물포터널은 신월동부터 여의도까지 한 번에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통로로, 당사의 스마트톨링 기술력이 더해져 상습적인 교통정체 해소 및 미래지향적 시스템 구축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향후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민자대심도터널 구축 사업에 적극 참여해 시민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고 미래교통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