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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산림조합장 보궐선거 2파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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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산림조합장 보궐선거 2파전 확정

전 산림조합장 나장기 전 산림조합상무 권영태, 28일 당락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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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임산물 판매장인 강화군 산림조합 전경 2층이 조합장 사무실있다. 사진=유영재 기자
유고로 강화군 산림조합장 치러질 보궐선거가 2파전으로 확정됐다.

지난 14일 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종 후보등록자는 산림조합장을 역임한 나장기(68)씨와 산림조합 상무를 지낸 권영태(56)씨다.

선거일정은 후보자 등록 확정 시작으로 15일부터 시작해 27일까지 선거운동 실시, 28일 투·개표 후 당선인을 결정할 예정이다. 투표 장소는 강화읍사무소, 길상면사무소, 서도면사무소 3개소이다.

선거인 수는 조합원 2507명이며, 선거 업무는 산림조합으로부터 위탁받은 군선관위가 관리한다.

이번 선거는 갑질 의혹을 받던 전 인천강화산림조합장 A(50)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5일 강화경찰서와 산림조합중앙회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655분쯤 전 강화산림조합장인 A(50)가 자택 창고에서 숨져 있는 것을 아내 B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강화군청 공무원인 B씨는 "퇴근 후 집에 와 보니 남편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최근 갑질 의혹을 받아 직원들에게 사과를 하며 조합장을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조합중앙회 감사실 관계자는 "A씨가 산림조합 내에서 갑질을 했다는 민원이 접수돼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A씨가 지난달 직원들에게 사과를 하며 사퇴를 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부검은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