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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3총사 시총 급증, 한달만에 폴크스바겐 '쇼크' 이전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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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3총사 시총 급증, 한달만에 폴크스바겐 '쇼크' 이전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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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시가총액이 폴크스바겐의 파워데이 '쇼크'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한국거래소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시가총액이 폴크스바겐의 파워데이 '쇼크'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들 3사의 시가총액은 오전 11시 30분 현재 136조4000억 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15일 시가총액 136조5000억 원에 거의 근접했다.

독일 자동차 업체 폴크스바겐은 지난달 자체 배터리 생산 계획과 각형 배터리에 집중한다고 발표하면서. 국내 배터리 3사의 시가총액은 하루만에 약 7조 원 가량 '증발'하며 시총 130조 원이 무너졌다.

후유증은 이후에도 국내 배터리 3사의 주가에 발목을 잡았고, 지난달 23일에는 3사 시가총액은 116조 원까지 추락했다.

발표 이전과 비교해 단기간에 무려 20조 원이나 감소한 셈이다.

절치부심하던 K-배터리 3총사는 지난 12일 SK와 LG가 2년간 치열하게 맞붙었던 ‘전기차 배터리 소송전’에서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상승 탄력을 받았다.

지난 13일 3사 시가총액 130조 원대를 돌파했고, 14일 장중 기준으로 폴크스바겐의 파워데이 '쇼크' 이전 수준까지 근접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