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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물가 4개월 연속 상승...유가, 환율 상승에 경기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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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물가 4개월 연속 상승...유가, 환율 상승에 경기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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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물가가 4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자료=한국은행
수출입물가가 4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글로벌 경제가 회복세를 나타내는 분위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3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3.3% 상승했다.전년 동월대비로는 5.6% 상승이다.

수출물가는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가운데 화학제품, 석탄및석유제품 등이 올라 전월대비 상승했다.

원⸱달러 평균환율은 2021.2월 1111.72에서 3월 1131.02원으로 1.7% 올랐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은전월대비 0.4% 상승했으며 공산품은화학제품, 석탄및석유제품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등이 올라 전월대비 3.3% 상승했다.

계약통화기준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1.8% 올랐다.

2021년 3월 수입물가는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광산품, 화학제품 등이 올라 전월대비 3.4% 상승했다.

두바이유가는 2월 평균 배럴당 60.89달러에서 3월 64.44달러로 5.8% 상승했다.

원재료는광산품 등이 올라 전월대비 5.5% 상승했으며 중간재는화학제품, 석탄및석유제품 등이 올라 전월대비 3.4% 올랐다. 자본재와 소비재는 전월대비 각각 1.1%, 1.2% 상승했다.

계약통화기준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2.0% 올랐다.

김영환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장은 “3월 전월대비 수출물가는 국제유가와 환율이 오르면서 전방산업 수요 회복으로 상승세를 지속했다”며 “수출물가 총지수가 지난해 3월 코로나19 이후 100을 처음 넘긴 가운데 국제 유가와 환율이 오르고 전반적인 경제 회복 분위기 속에 글로벌 공급이 원활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