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프라인 판매에서 온라인 판매로 사업 중심축을 옮기는 상황에서 조지 셔먼 현 CEO를 대체할 인물을 찾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페트용품 온라인판매 체인 공동창업자인 라이언 코엔이 올해 1월에 이사회 멤버로 추가됐으며 기업문화와 전략의 전환에 나선 이후 최대의 경영혁신을 추구하게 될 것이라고 사정에 밝은 복수의 소식통이 지적했다.
이들 소식통들은 게임스톱의 이사회는 헤드헌트를 기용해 신임 CEO 물색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복수의 게임스톱 이사들은 지금까지 게임업계와 전자상거래(EC), 하이테크분야 출신의 후보와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들어 회장으로 지명된 라이언 코헨은 게임스톱을 게임 애호가가 선호하는 게임사이트로 만들고 싶은 의향으로 복수의 아마존닷컴 출신자를 임원으로 기용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