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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人] 남윤지 볼보차 코리아 홍보팀 차장 "車 판매만큼 고객 서비스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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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人] 남윤지 볼보차 코리아 홍보팀 차장 "車 판매만큼 고객 서비스도 중요"

'사람'의 안전에서 '지구' 안전으로 지속 가능성 강조
지속적 고객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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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지 볼보차 코리아 홍보팀 차장 사진=볼보차 코리아
"자동차 판매도 중요하지만 고객 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늘어난 차량 판매 대수만큼 이를 잘 관리하는 서비스센터와 워크베이(차량 정비 작업 공간) 확장이 중요합니다. 볼보자동차와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이 안전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스웨덴 자동차 브랜드 볼보자동차의 국내 법인 볼보자동차 코리아(이하 볼보차)에서 근무하는 남윤지 홍보팀 차장은 차량 판매 못지않게 고객 만족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렇다고 볼보차가 판매 목표를 낮게 잡은 것은 아니다. 최근 국내에서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는 볼보차는 올해 국내에서 약 1만5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판매량 못지 않게 차량 품질과 서비스를 극대화해 볼보차 구입이 최고의 상품성을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게 그의 목표다.

볼보차는 친환경 정책에 따라 올해부터 국내에서 디젤엔진 등 내연기관 차량을 아예 판매하지 않고 모든 판매 차량에 장착하는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을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바꿔 출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국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대한 심각한 환경 문제를 국민과 함께 해소하겠다는 게 볼보차의 전략이다.

남 차장은 "볼보차의 안전 이념은 '사람'의 안전에서 '지구'의 안전으로 확대됐다"며 "이는 기후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볼보 본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중 하나"라고 말했다.

남 차장은 다양한 홍보 활동 외에 사회공헌 업무에도 적극적이다.

기업은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이 없으면 결코 성장할 수 없기 때문에 소비자의 고마움에 화답해야 한다는 게 그의 신념이다.

남 차장은 다양한 홍보 회사에서 근무를 시작해 2014년 볼보차에 합류, 올해 8년 차를 맞은 베테랑 홍보인 중 한 명이다.

홍보에 대한 자부심이 컸던 그는 자동차 업계의 급속한 성장에 관심을 보였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앞장서는 볼보차에 매료돼 8년 전에 볼보차로 둥지를 옮겼다.

자동차는 디자인과 성능이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안전도 핵심 요소다. 차량 안전도에 세계적인 명성을 갖춘 볼보차가 그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볼보차에 합류한 남 차장은 볼보차만의 차별화된 매력과 브랜드 철학, 그리고 우수한 안전성을 국내 고객들도 만끽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워 노력했다.

이와 같은 그의 노력은 결국 결실을 이뤘다.

볼보차는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최근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또한 볼보차는 올해 연말까지 500억 원을 투자해 서비스 네트워크와 워크베이를 계속 늘려 고객 만족도 향상에 주력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와 고품질의 자동차 개발로 이어가고 있다.

남 차장은 "볼보차의 성장 원동력은 고객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한국 고객의 높은 차량 지식과 빠른 피드백에 보답하기 위해 볼보차는 최고의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제품 구성에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자동차 업계에 불어 닥친 차량용 반도체 칩 품귀 현상에 대해 "상황이 시시각각 급변하고 있어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현재 국내 차량 물량에는 큰 영향이 없다"며 "앞으로 상황을 주시하고 본사와 긴밀하게 협력해 국내 차량 판매 전략에 영향이 없도록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