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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당국, 30세 미만 제외하고 AZ백신 접속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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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당국, 30세 미만 제외하고 AZ백신 접속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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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당국은 12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단계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일부 접종자에게서 혈전이 생기고 있으나 정부 당국은 AZ백신의 접종이 접종하지 않는 이익보다 더 커다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계속 실시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정은경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단장은 유럽에서와 마찬가지로 30세 미만에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중단하겠다고 덧붙였다.

추진단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접종 효과를 조사한 결과 접종 2주 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92.2%, 화이자 백신은 100%의 예방 효과를 각각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국내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1분기 접종 대상자 90만4627명을 접종군과 비접종군으로 나눠 확진자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자에는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코로나19 전담치료병원 종사자, 1차 대응요원 및 기타 접종 대상자가 포함돼 있으며, 이 중 8일까지 1차 접종을 마친 76만7253명과 접종을 받지 않은 13만7374명을 비교한 것이다.

먼저 접종군에서는 이 기간에 총 83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접종자 10만명당 발생률은 10.8명이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79명(접종자 10만명당 11.2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4명(접종자 10만명당 6.6명)이다. 이 중 항체가 형성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접종 후 14일이 지나 확진된 사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40명(접종자 10만명당 6.2명)이고,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없었다.

백신 미접종 그룹에서는 10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10만명당 발생률이 79.3명에 달했다.

백신 종류별 효과를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전체적으로 85.9%, 화이자 백신은 91.7%의 효과를 보였다.

또 1차 접종 후 2주 후부터는 이 비율이 더 높아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92.2%, 화이자 백신은 100%의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