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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2조 달러 클럽 진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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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2조 달러 클럽 진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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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2조 달러 클럽 가입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 = 로이터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시가총액 2조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 1조 9000억 달러를 상향 돌파했고 5%만 더 오르면 애플에 이어 시가총액 2조 달러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소프트웨어 등 컴퓨터 거대기업인 마이크로 소프트는 지난해 60% 급등한 데 이어 올해에도 17%나 올랐다.

이날 마이크로 소프트 주가는 오후 1시(한국시간 오전 2시 5분) 미국 주식시장에서 0.49% 오른 254.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고경영자(CEO) 사티아 나델라가 2014년 스티브 발머를 대신해 수장으로 취임한 뒤 주가는 5배 이상 급등했다.

최근 주가 움직임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가장 가치 있는 상장기업인 애플을 아직 위협하지 못하고 있다. 아이폰 제조사의 애플의 시가총액은 전날 2조 2000억 달러였고 1월에는 한때 2조 4000억 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시가총액이 각각 1조 7000억 달러인 아마존과 1조 5000억 달러인 알파벳도 2조 달러 클럽에 가입할 가능성이 크다.

1975년 빌 게이츠와 폴 앨런이 설립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회사 중 하나가 됐다. 주요 제품으로는 윈도우 운영 체제, 오피스 소프트웨어 제품군, 아주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서피스 태블릿, 엑스박스 게임 콘솔 등이 있다. 지난 10년간 스카이프, 마인크래프트 제조사인 모장AB, 링크드인 등을 포함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인수도 이뤄졌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