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만,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오전 사이 한때 흐리겠고,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도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오전 6~낮 12시 경북남부 동해안과 경남권 동해안은 빗방울이 산발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지역별 강수 시간은 3시간 미만으로 짧겠다.
오후 3시~오후 9시 사이엔 지리산 부근과 제주도는 비구름의 발달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국의 기온 분포도는 아침 2~9도, 낮 10~20도로 예상된다.
9일 전국 주요지역의 기온은 ▲서울 7~18도 ▲인천 7~17도 ▲수원 5~18도 ▲춘천 4~18도 ▲강릉 6~13도 ▲청주 5~18도 ▲대전 4~19도 ▲전주 4~20도 ▲광주 6~20도 ▲제주 11~16도 ▲대구 6~14도 ▲울산 9~15도 ▲부산 9~15도 ▲울릉도,독도 5~9도 등이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을 포함한 일부 경기내륙과 강원영서남부, 일부 충청권내륙, 전라동부, 일부 경상권, 제주도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9일 새벽 3시부터 낮 12시 사이 경북 동해안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경남권 해안에 평균시속 20~45㎞, 순간풍속 55㎞ 안팎의 강풍이 예상된다.
이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inygem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