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태풍이나 집중호우, 침수피해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품목별 보험 가입 시기는 ▲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수박, 딸기, 오이 등), 버섯재배사 버섯작물 2.24.~11.26., ▲ 고추 4월~5월, ▲고구마, 옥수수 4월~6월, ▲벼 5월~6월, ▲ 인삼 4.5.~5.28.이다.
지난해 재해보험 가입실적은 5,512명, 재배면적은 8,429ha에 이른다.
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은 총 52억4천만원으로 국비 26억2천만원, 도비 5억2천만원, 군비 10억5천만원, 농업인 자부담 10억5천만원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여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농업인은 가입비의 20%만 부담하면 되므로 경영 안정을 위해 재해보험에 꼭 가입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정필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qr087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