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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피씨, 그랩 가치 재평가되나?…주가는 차익매물에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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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피씨, 그랩 가치 재평가되나?…주가는 차익매물에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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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피씨 주가는 8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날 대비 3.89% 내린 1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디피씨 주가가 차익매물이 나오며 약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디피씨 주가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날 대비 3.89% 내린 1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피씨 주가는 종가기준으로 지난달 31일 1만2700원에서 7일 1만8000원으로 약 42% 뛰었다. 7일에 상한가에 오르기도 했다.

자회사 투자사인 동남아 차량호출•배달서비스기업인 그랩이 스팩 합병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주가에 호재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디피씨는 100% 자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그랩에 2억 달러(약 2200억 원)를 투자했다.

외신은 그랩은 미국 실리콘밸리 투자사 알티미터캐피털이 보유한 스팩 중 하나와 합병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디피씨는 지난 1982년 6월 24일에 고압변성기 제조, 판매 등을 주 영업목적으로 설립됐으며 1997년 11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사업부문은 제조부문과 투자부문으로 구별된다. 제조부문은 전자레인지용 고압변성기 등을 중국현지법인과 말레이시아현지법인을 통하여 생산된 제품을 전세계 가전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투자부문은 프라이빗에쿼티 펀드, 벤처투자조합 운영, 부동산, 인프라에 대한 사모펀드 운영 등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741억 원, 영업이익 307억 원을 기록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