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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 거래정지되나?...주가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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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 거래정지되나?...주가는 강세

NE능률 주가는 8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 대비 5.65% 오른 2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NE능률 주가는 8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 대비 5.65% 오른 2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자료=한국거래소
NE능률 주가가 강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NE능률 주가는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 대비 5.65% 오른 2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E능률 주가는 종가기준으로 지난달 31일 1만2000원에서 7일 2만3000원으로 약 92% 뛰었다.

단기주가급등에 거래소는 투자위험종목 지정을 예고했다.

거래소는 7일 장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NE능률은 현재 투자경고종목으로서 주가가 계속 상승함에 따라 앞으로 투자위험종목 지정과 매매거래가 정지 될 수 있으니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정예고일은 8일이다.

NE능률은 윤석열 관련주로 엮이며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NE능률은 최대주주가 윤 전 검찰총장과 같은 파평 윤씨 종친회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NE능률은 영유아부터 성인에 이르는 폭 넓은 고객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을 포함해 다양한 교육출판 사업과 교육서비스 사업을 제공하는 종합교육서비스기업이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매출액 754억 원, 영업이익 25억 원을 기록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