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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비트코인 막판 부활 FOMC 의사록 효과, 테슬라 쿠팡 애플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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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비트코인 막판 부활 FOMC 의사록 효과, 테슬라 쿠팡 애플 아마존

연준 FOMC 의사록 3대 포인트
1 "최대 고용과 물가안정 목표 실현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2 "결과 기반 가이던스" 에 따라 자산매입 최소한 현재의 속도를 유지
3 테이퍼링은 그 신호를 미리 분명하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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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마감 시세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가 막판에 부활하면서 상승마감했다.

8일 뉴욕증에 따르면 연준 FOMC은 의사록에서 3가지 선물를 내놨다. 이의사록 이후 테슬라 쿠팡 애플 아마존 등이 요동쳤다.

연준 FOMC 의사록 3대 포인트는 1 "최대 고용과 물가안정 목표 실현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2 "결과 기반 가이던스" 에 따라 자산매입은 최소한 현재의 속도를 유지

그리고 3 테이퍼링은 그 신호를 미리 분명하게 전달할 것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연준이 이날 공개한 지난달 16∼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위원회의 최대 고용과 물가안정 목표를 향한 상당한 추가 진전이 실현될 때까지 시간이 걸릴 것 같다"는 데 주목했다. 의사록은 이어 "참석자들은 위원회의 결과 기반 가이던스(안내지침)에 따라 그때까지 자산매입은 최소한 현재의 속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서 말하는 '결과 기반 가이던스'란 미 경제가 최대 고용과 2% 안팎의 물가상승률이라는 연준의 장기 목표를 향해 상당한 수준의 추가 진전을 실제로 보여줄 때까지 통화 정책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가리킨다. 과거 연준은 물가 상승 전망만으로 선제적으로 금리를 올리는 등 통화정책을 미리 조정해왔다. 의사록에 담긴 이런 언급은 연준이 월 1천200억달러 규모의 자산매입 수준을 당분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볼 수 있다.
FOMC 위원들은 40여년 만의 가장 강력한 경제 성장을 예상하면서도 "경제가 여전히 연준의 장기 목표까지 갈 길이 멀고, 앞날이 매우 불확실하다는 데 동의했다"고 의사록은 전밝혔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앞서 지난달 FOMC 직후 기자회견에서 최대 고용과 지속적인 2% 물가상승률까지는 "갈 길이 멀다"며 비슷한 입장을 공개한 바 있다.
연준은 이번 의사록에서 "다수의 참석자는 장기 목표를 향한 진전이 자산매입 속도의 변화를 경고할 만큼 상당할 경우 이런 평가를 미리 분명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정책 변화 전에 시장과 사전에 소통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상황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02포인트(0.05%) 상승한 33,446.26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01포인트(0.15%) 오른 4,079.95로, 또 기술주 의 나스닥지수는 9.54포인트(0.07%) 하락한 13,688.84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고점을 2포인트가량 높이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우려가 불거진 점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유럽의약품청(EMA)은 이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혈소판 감소를 동반하는 특이 혈전 생성의 매우 드문 사례와 관련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MA는 이 백신의 이익이 부작용의 위험성보다 크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고, 전 성인을 대상으로 한 해당 백신 접종 권고를 유지했다.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경제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한 점은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다이먼 CEO는 이날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대규모 저축과 정부의 재정 지출 확대,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으로 경제 호황이 2023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2월 무역적자는 사상 최대로 확대됐다. 미국 상무부는 2월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4.8% 늘어난 710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종전 최대 적자 수치인 지난해 11월의 690억 달러를 상회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9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6.6%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0.96포인트(5.30%) 하락한 17.16을 기록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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