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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깜짝 실적에도 주가는 0.47% 하락 마감...기관 차익매물 쏟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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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깜짝 실적에도 주가는 0.47% 하락 마감...기관 차익매물 쏟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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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의 깜짝 실적으로 주가 상승을 기대했지만, 막상 실적을 발표하자 주가는 소폭 하락으로 마감했다. 사진=삼성전자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는 증시 격언은 이번에도 통했다.

7일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의 깜짝 실적으로 주가 상승을 기대했지만, 막상 실적을 발표하자 주가는 소폭 하락으로 마감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47%(400원) 하락한 8만5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발표 전부터 반영되며 이달 들어 5.16% 상승했고, 시가총액은 511조134억 원을 기록했다.
이날 투자 주체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순매수했고, 기관은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 투자자 1106억 원, 개인 415억 원을 각각 순매수 했고, 기관은 1550억 원을 순매도 했다.

삼성전자의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65조 원, 영업이익 9조3천억원을 달성했다.

반도체 수익이 기대에 못 미쳤지만 스마트폰과 프리미엄 TV·가전 등이 시장에서 선전한 결과로, 올해 연간 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당초 예상보다 부진했던 반도체 실적에도 코로나19에 따른 피로감 누적으로 보복 소비가 늘어난 탓에 스마트폰과 TV·가전 부문이 만회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