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하노이 첫 지상철 5월 운행 '이번에는 진짜(?)'

공유
0

하노이 첫 지상철 5월 운행 '이번에는 진짜(?)'

center
하노이의 첫 메트로 노선인 깟린(Cát Linh)-하동(Hà Đông) 구간이 5월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미 수차례 운행-지연 발표를 번복한 터라 실제 운행이 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6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하노이시 당국은 해당 구간의 공사를 담당한 중국철도 제6그룹(China Railway Sixth Group)이 지난 1일부터 깟린-하동 메트로 노선을 하노이 당국에 인계하기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깟린-하동 구간의 메트로 열차에는 운행 1회 당 승객 960명이 탑승할 수 있다. 총 편도 거리는 약 23분이 소요되며 각 역마다 30초씩 정차할 예정이다. 메트로 운영 초기에는 열차를 10~15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며 출퇴근을 비롯한 혼잡시간대에는 배차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깟린-하동 구간은 베트남에서 운행을 시작하는 첫 번째 지하철 프로젝트로 총 13km로 도심 내 동다군(Dong Da)에서 하동군(Ha Dong)의 옌응이아 지역(Yen Nghia)까지 총 12개 역을 거쳐 하노이의 남서부 지역을 순환할 예정이다.

지난 수년 간 해당 프로젝트는 일정이 수시로 지연됐으며 이에 대해 교통부는 ‘중국 건설업체가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