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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인사업자대출119' 1조 141억 지원…농협·부산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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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인사업자대출119' 1조 141억 지원…농협·부산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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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인사업자대출119 제도를 통해 개인사업자를 지원 규모가 1조 14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뉴시스
지난해 개인사업자대출119 제도를 통해 개인사업자를 지원 규모가 1조 14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1조 103억 원(1만 2861건)과 비교하면 38억 원(1838건) 증가한 규모다.

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하반기 은행들의 개인사업자대출119 운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대형 은행 중에는 농협은행이 1위, 우리은행이 2위를 차지했다. 중소형 은행의 경우 부산은행이 1위, 경남은행이 2위였다.

농협은행은 계량평가 핵심지표인 금액·건수 등 지원 실적에서 가장 우수한 실적을 보였고, 우리은행은 지원실적 증가율 강세로 계량평가 2위, 시스템 개선·대내 교육 활성화 등으로 비계량평가 1위로 선정됐다.
부산은행은 지원 규모와 비계량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했고, 경남은행은 계량평가 3위, 비계량평가 3위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금감원은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코로나19 위기관리 지원 총량 확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개인사업자대출119 제도 활성화를 통해 연체우려자 사전 지원을 강화하고 실적 점검 등으로 적극적 지원을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개인사업자대출119는 은행권에서 유동성 부족 등으로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에 대해 만기 연장 등 채무 상환 부담을 경감해주는 제도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