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박종훈 원장이 18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1 제11회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콘퍼런스’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메디컬 코리아 2021 제11회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콘퍼런스'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분야의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했다.
박 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세계 최고수준인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의술 뿐 아니라 철저한 안전을 기반으로 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세계인이 신뢰하는 병원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2009년 국제진료센터를 설립한 이래 연간 1만여명 이상의 외국인 환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세계 곳곳의 중증질환환자들이 찾는 중증치료의 국제적 허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