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주주들은 16일 오후 5시까지 전자투표를 통해 주총에 참석하지 않아도 사전에 각 의안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전자투표는 주주들이 주총 개최 일자나 장소 등 시간적∙물리적 제약에 상관없이 쉽고 간편하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주들은 PC나 모바일 가운데 본인이 편한 방식으로 시스템에 접속해 주주 본인 확인 후 의안별 전자투표를 행사할 수 있다.
주주확인용 인증서로는 코스콤 증권거래용 인증서나 금용결제원 개인용도제한용 인증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주총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주들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주총을 온라인으로 중계한다.
온라인 중계를 신청하려면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주주들은 신청 사이트에서 전자투표 행사 기간과 같은 16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