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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장사업 대폭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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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장사업 대폭 키운다

합작법인 ‘알루토’ 오는 15일 공식 출범
웹 OS 오토 기술 상용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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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전자 글루벌 뉴스룸
LG전자가 스위스 소프트웨어 기업과 손잡고 만든 합작법인 '알루토'를 본격 출범하고 전자장비(전장)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알루토는 오는 15일(미국 현지시간) 오전 8시 온라인으로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LG전자가 12일 밝혔다.

알루토는 초대 최고경영자(CEO)로 스타트업 플러그서핑 창업자 애덤 울웨이를 선임하고 미래차 시장에서 차량용 플랫폼 기술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알루토는 웹OS 오토 플랫폼을 기반으로 헤드유닛(Head Unit), 뒷좌석 엔터테인먼트시스템(RSE, Rear-Seat Entertainment system) 등을 포함한 차량용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LG전자는 알루토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인포테인먼트 전문가를 대거 품었다. 초대 CEO 애덤 울웨이는 전기차 충전 관련 플랫폼을 운영하는 플러그서핑을 창업한 기업가 출신이다. 또한 최고전략책임자(CSO)에는 지난 2013년 웹OS 인수와 연구개발(R&D)을 주도한 김주영 팀장이 내정됐다.

LG전자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글로벌 영업망을 갖춘 룩소프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동시에 LG전자 전문 인력을 안팎으로 배치해 사업전략과 R&D를 주도할 것으로 점쳐진다. 애덤 울웨이 알루토 CEO는 “알루토는 웹 OS 오토를 활용해 거실 경험을 자동차로 이어주는 새로운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알루토를 통해 자동차 제조업체는 역동적인 웹OS 생태계를 활용하고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 경험을 혁신해 차별화 할 수 있는 새롭고 강력한 대안을 확보할 수 있다"며 "다양한 글로벌 기술 기업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웹OS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