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는 배달 앱 '요기요'에 '버거' 메뉴 카테고리를 신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버거 메뉴는 기존 '피자·양식' 메뉴 카테고리와 분리되며 전반적인 메뉴 접근성이 향상됐다. 프랜차이즈부터 수제 버거 레스토랑까지 한눈에 보기 쉽게 노출돼 소비자들이 손쉽고 빠르게 원하는 메뉴와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다.
요기요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과 점점 세분화 되는 입맛을 반영한 UI(사용자환경)·UX(사용자경험)를 개선하는 작업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