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총리는 이날 오후 대전시청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문제와 관련해선 총리 개인이 약속한 것이 아니고 최고의결기관인 국무회의를 통해 결정한 사항이라는 것을 참고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기벤처부와 산하기관 3개 가운데 2개 기관은 세종시에 청사까지 마련된 상태고, 또 한개는 부지가 마련된 상태"라며 "기상청이 오는 것으로 끝내서는 안되고, 상응하는 기관 유치가 이뤄져야 원칙에 맞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