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액 300억 달러...리스사업 축소해 경영안정 도모 의도

매각액은 300억달러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GE가 항공기임대사업을 매각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항공기 시장이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리스사업을 축소해 경영안정을 꾀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GE는 항공기엔진 제조를 주력사업으로 하며 금융자회사 GE캐피탈을 통해 항공기 임대사업을 벌여왔다. 여객기와 화물기를 포함해 1600기 이상을 보유한 항공기 임대사업의 글로벌 리더이며 2020년 12월말시점에서 관련자산의 총액은 약 350억달러였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