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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폭탄 설치했다" 허위 신고한 40대 남성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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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폭탄 설치했다" 허위 신고한 40대 남성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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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112에 허위 신고를 한 40대 남성이 2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픽사베이
청와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112에 허위 신고를 한 40대 남성이 2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A(43)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4시 23분과 4시 27분 두 차례에 걸쳐 공중전화로 “청와대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112에 전화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이용한 공중전화로 출동해 지문 감식을 하는 한편 인근 CCTV를 조회해 인상착의를 파악하고 추적에 나섰다.

송파구 일대를 수색하던 경찰은 이날 오전 6시 31분쯤 전화를 거는 데 쓰였던 공중전화로부터 약 400m 떨어진 곳에서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접근하는 경찰관들에게 욕설하며 팔꿈치로 밀치는 등 저항하다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