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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투자자 론 바론의 바론 캐피탈, 테슬라 주식 180만주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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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투자자 론 바론의 바론 캐피탈, 테슬라 주식 180만주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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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투자자 론 바론은 향후 10년 동안 테슬라 주가가 2000달러로 증가 할 것이라는 믿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 이후 고객을 위해 테슬라 주식 180만 주를 매각했다. 사진 = 로이터
억만장자 투자자 론 바론은 향후 10년 동안 테슬라 주가가 2000달러로 상승할 것이라는 믿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 이후 고객을 위해 테슬라 주식 180만 주를 매각했다.

테슬라의 오랜 주주인 바론은 4일(현지시각) CNBC의 ‘스쿼크 박스’에서 그의 이름을 딴 회사가 포트폴리오의 일부 비중이 너무 커져서 주식을 매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주 한주를 매각하는 것은 고통스러웠다”라고 말하면서 테슬라 지분 매각은 ‘위험 완화’를 위해 적절하다고 말했다.

바론 캐피탈은 2월 28일 현재 610만 주 이상의 테슬라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주당 평균 비용은 42.34달러 이다.
바론은 CNBC에 지난 6개월 동안 170만 주가 매각되었다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중 약 120만주가 주당 400 달러~900달러에 매각됐다.

테슬라 주가는 작년에 338% 상승한 주당 653.20 달러이며 시가 총액은 약 6192억 달러다.

바론은 자신의 주식을 "적어도 10 년 동안"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에게 자신이 "마지막 아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바론은 CNBC에 테슬라 주식 상승세에 "10배 더 남았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주가는 상승했다. 그리고 10월에 바론은 테슬라가 결국 2조 달러 규모의 회사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바론은 테슬라 외에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대한 투자를 다각화 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회사가 비상장 EV 스타트 업인 테슬라의 라이벌인 리 비안과 제너럴 모터스가 과반을 소유한 자율주행차 회사 크루즈의 투자자라고 말했다. 바론은 그의 회사가 1월에 1000만 달러에 크루즈 주식 120만주 이상을 매입했다고 말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