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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 허난성 저우커우에 공장 설립…아이폰 생산 라인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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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 허난성 저우커우에 공장 설립…아이폰 생산 라인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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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은 아이폰의 생산 라인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 허난성 저우커우에 신규 공장을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테크뉴스
애플 아이폰 공급업체 폭스콘은 아이폰의 생산 라인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 허난성 저우커우(河南省 周口)에 신규 공장을 설립한다.

폭스콘 샹쉬홍(向緒宏) 부사장에 따르면 폭스콘은 저우커우시 정부와 ‘폭스콘 저우커우 과학기술 공업 단지 계획(富士康周口科技工业园区计划)’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저우커우 공장 설립은 애플 아이폰(iPhone)의 생산 라인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폭스콘의 중원(中原)지역 확장 계획에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폭스콘 저우커우 과학기술 공업 단지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과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핵심 부품의 연구·개발과 함께 생산을 병행한다. 연간 생산 규모는 31억 위안(약 5388억1100만 원)이며, 직원은 3만 명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폭스콘은 중국의 부품 생산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폭스콘 려양웨이(劉揚偉) 회장은 “부품의 자체 제조율을 높이는 것이 과제”라며 “저우커우 공장 가동으로 폭스콘의 매출 총이익률은 최대 7%에 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 경제일보에 따르면 폭스콘 산하 iPEBG 정저우 종합 보세구(鄭州綜合保稅區)는 현재 아이폰 12시리즈의 판매 증가로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으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한편 폭스콘은 5일(현지 시간) 모회사와 자회사를 합산한 2월 영업 이익은 4018억9300만 대만달러(약 16조2404억 원)로 전월 대비 19.66% 축소됐지만 전년 동기 대비 84.81% 늘어났다.

또 2021년 1월과 2월의 영업이익은 9021억1100만 대만달러(약 36조4543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