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업계 소식(5일)] 생활공작소·오드리선·순수한면·데스커

생활공작소는 5일 단 하루 봄맞이 대청소를 위한 청소‧위생용품을 최대 55% 할인하는 ‘네이버 브랜드데이’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액체 세탁세제 4개 세트와 세탁조 클리너 6회분을 정상가 대비 각 55%, 44%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생활공작소는 욕실 청소를 위한 변기세정제(20개)와 뿌리는 곰팡이 제거제 3개 세트, 어린이 칫솔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겨울 쌓인 때를 벗기고 집안을 정돈하는 대청소 시즌을 맞아 브랜드데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드리선은 미국 농무부의 친환경 제품 인증(USDA Biobased)을 획득을 기념해 오는 6일 오후 6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생리대’를 최대 48% 할인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생리대는 국내 제조 생리대로는 처음으로 USDA Biobased 인증을 획득했다. 전문시험기관의 실험을 통해 친환경 소재 비율이 94% 이상임을 인정받았는데, 이는 날개형 생리대로서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오드리선은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 약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인 생리대 중형 8팩과 대형 4팩에 순면 화장 솜 2팩과 일러스트레이터 그림비 작가의 디자인이 적용된 엽서 4종을 추가 증정한다.
중형 2팩 또는 대형 2팩을 선택할 수 있는 ‘94% 바이오 생리대 세트’는 정상가 대비 41%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방송 도중 제품을 구매하면 ‘오드리선 TCF 팬티라이너’ 2팩, 전 성분 EWG 그린 등급의 순한 여성청결제 ‘펨클렌즈 폼’, 100% 순면으로 만든 ‘내츄럴코튼 화장 솜’ 2팩이 최대 51% 할인된다.

또 오드리선 이화진 대표가 직접 등장해 소비자들의 생리와 생리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오드리선을 운영하는 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의 채용 관련 소식도 전달할 예정이다.




순수한면이 생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개그우먼 장도연, 산부인과 전문의 김정연 원장과 함께 ‘순수한 생리학’ 캠페인을 진행한다.

순수한면은 전 제품이 100% 자연 순면 커버로 이루어진 순면 전문 생리대 브랜드로, ‘건강한 순수한면’, ‘순수한면 제로’, ‘순수한면 슈퍼가드’ 등을 대표 제품으로 두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생리에 대해 평소 궁금했지만 물어보기 어려웠던 점들을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고 생리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순수한면이 공개한 캠페인 영상은 장도연이 시청자들을 대신해 궁금증을 질문하면 김정연 원장이 답을 주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캠페인 영상은 총 4가지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깨끗한나라 유튜브 채널과 순수한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시청할 수 있다.

순수한면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순수한 생리학 북 에디션’을 기획 판매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순수한면 관계자는 “다양한 소통으로 생리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문화를 이끌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스커는 롯데백화점 노원점 7층에 신규 브랜드숍을 개점했다.

데스커는 2018년 오픈한 ‘데스커 시그니쳐 스토어’를 시작으로 ‘데스커 디자인 스토어’, ‘데스커 플래닝 스토어’ 등 수도권과 주요 도시에 브랜드숍을 조성하며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오프라인 스토어를 계속해서 늘려가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브랜드숍 노원점은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공간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학생 방, 홈오피스, 서재 등 사용자 목적에 맞게 각 공간을 구성하고 제품을 전시한다. 개인 신체 특성에 맞춰 높낮이를 쉽게 조절할 수 있는 ‘모션데스크’, 최상의 게임 환경을 선사하는 ‘게이밍 데스크’ 등 데스커 주력 제품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데스커는 노원점 오픈 기념으로 매장 상담 고객 선착순 30명에게 ‘남주혁 탁상달력과 메모지 세트’를 증정하며, 제품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데스크 용품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데스커 오거나이저’를 제공한다. 3월 한 달 매주 금~일요일에 구매 금액대별로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펼쳐진다.

데스커 관계자는 “노원구는 학구열이 높고 직장인이 많은 지역인만큼 홈라이프 트렌드에 맞춰 자신만의 공간을 조성하고자 하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