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25일 취임한 박지현 신임 사장이 취임 후 첫 외부 일정으로, 지난 4일 경기 평택 소재 코로나19 백신 보관시설인 ㈜한국초저온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박지현 사장은 "좋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있어도 제대로 된 보관시설이 없으면 국민에게 안전한 백신을 공급할 수 없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안정적 백신공급에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생산·저장·접종센터에 대한 전기안전 강화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안전관리 전담반 운영, 중앙부처·지자체 합동점검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