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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 기술주 하락으로 고점 대비 20%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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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 기술주 하락으로 고점 대비 20% 하락

아크이노베이션 ETF, 핀터레스트와 질로우 폭락에 3일 하루동안 6.3%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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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회사 아크인베스트(Ark Invest)를 이끄는 투자자 캐시 우드(Cathie Wood). 사진=캐시우드트위터
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 주요 펀드가 2월 최고점 대비 20%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각)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246억 달러 규모의 아크이노베이션 상장지수펀드(ETF)는 핀터레스트, 질로우와 같은 성장주가 폭락하면서 3일에만 6.3% 하락했다.

나스닥 100 지수는 거래자들이 대유행 기간 동안 저조했던 가치주에 몰리고 기술주에서 물러나면서 거의 3% 가량 하락해 지난달 정점 이후 8.1% 하락했다.

아크이노베이션은 지난 1년 동안 무려 23억7000만 달러 유입을 포함해 10배나 성장했다.

2월 12일에 정점을 찍은 이후 아크이노베이션의 가격은 이제 일반적으로 약세장을 정의하는 수준인 5분의1 정도 하락했다.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2016년 이후 가장 큰 분기별 상승을 기록했다. 결과적으로, 투기성이 높고 값비싼 주식시장에 대해 최고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아크이노베이션의 3대 지분인 테슬라, 스퀘어, 로쿠는 지난 1년 동안 약 3배 상승했다.

테슬라는 350%, 스퀘어는 약 200%, 로쿠는 240% 이상 상승했다.

실제로 아크이노베이션이 보유하고 있는 3개 주식을 제외한 모든 주식이 하락했고 3D프린터 제조업체 스트라타시스와 종양학 분자 테스트를 개발하는 베라시테를 포함하여 3개가 10%를 초과하는 손실을 입었다.

펀드로의 유입은 지난주에 흔들렸지만 아직 대규모 이탈은 일어나지 않았다.

아크이노베이션은 기록상 최악의 5일 동안 6억9000만 달러 이상을 잃은 후 지난 2일 동안 합산하여 6억 달러 이상을 벌어 들였다.

톨백켄 캐피탈의 최고경영자 마이클 퍼브스는 “시장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며 고위험 자산 군이 계속 상승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우려가 있다. 감정이 바뀌면 상당한 유출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