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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일약품 주가 신바람 ‘왜’…선익시스템 급등주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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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일약품 주가 신바람 ‘왜’…선익시스템 급등주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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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일약품 주가가 3일 오후 1시 39분 현재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코스피가 3060선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주식시장에서 상한가가 나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이 아니라 코스닥시장에 나타나고 있어 시장별 쏠림현상이 두드러진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오후 1시 39분 현재 상한가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스타코 18.75%, 대한제당우 13.55%, 제주은행 13.39%, 서연 10.60% 등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는 코스닥시장에서만 나타나고 있다.

같은 시간 현재 선익시스템 29.93%, 미래생명자원 29.80%, 엔비티 29.79% 등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화일약품 27.57%, 씨엠에스에듀 25.49%, 쇼박스 22.08%, 인터엠 19.60% , 엠게임 18.14%, 팜스토리 16.67%, 이트론 13.92%, EDGC 12.50%, 에스퓨얼셀 12.14% 등 주가가 급등하며 상한가에 다가서고 있다. 인터엠, 화일약품 주가는 장중 상한가에 오른 뒤 차익매물이 나오며 상한가에서 밀리고 있다.
이 가운데 화일약품은 무상증자 결정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화일약품은 3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4373만7302주다. 신주배정기준일은 18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4월 7일이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화일약품은 지난 1980년 의약품 원료의 제조, 판매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1987년부터 제조시설을 갖추고 원료의약품 제조업체로 변신했다. 기존의 원료의약품 사업분야에서 코엔자임큐텐을 비롯한 식품원료, 완제 사업인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사업으로 사업분야를 다각화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기준으로 매출액 993억 원, 영업이익 48억 원을 기록했다.

선익시스템은 메타버스(Metaverse) 산업 전망에 관련주로 형성되며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웹과 인터넷 등의 가상 세계가 현실 세계에 흡수된 형태를 뜻한다.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 애널리스틱스는 메타버스 시장이 2025년 관련 매출이 2800억 달러(약 3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선익시스템은 1990년 5월 24일에 설립됐으며, 발광유기다이오드(OLED) 장비 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소형 OLED 증착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기준으로 매출액 362억 원, 영업이익 12억 원을 기록했다.

미래생명자원은 쿠팡 뉴욕주식시장 상장기대에 투자심리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미래생명자원은 쿠팡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탐사'에 제조업자개발생산(ODM)으로 피부, 관절, 면역 3가지 기능성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미 뉴욕증권거래소는 1일(현지시각) 쿠팡의 최종 공모가 산정일이 10일이고, 11일에 상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