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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협력사 상생협력 위해 온라인서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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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협력사 상생협력 위해 온라인서 머리 맞대

60여개 협력사와 ‘포스트 코로나’ 대비 상생협력 방안 및 안전대책 논의

반도건설 임직원들이 60여개 협력사 대표들과 온라인 화상회의에 참여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반도건설 임직원들이 60여개 협력사 대표들과 온라인 화상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반도건설은 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60여개 협력사와 ‘상생·세이프티 퍼스트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반도건설 박현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60여개 협력사 대표들이 온라인 화상회의로 참여했으며 포스트 코로나 대비 상생협력 방안과 중대 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는 “지난해 반도건설은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은 물론 ‘중대 재해 ZERO’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협력사와의 소통이 더욱 중요해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함께 잘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반도건설 협력사 조영덕 성주건설 대표는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반도건설의 방침에 적극 공감하고, 회사와 한방향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사들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코로나19 확산에 조기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본사와 각 현장에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온택트 방식을 통해 협력사와 소통하고 있다. 아울러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모두가 참여하는 세이프티 퍼스트(Safety First) 기업안전문화 구축’을 안전보건경영방침으로 삼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