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자용도 발행 계획…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실질제로 목표 달성 위한 조치 일환

영국 정부는 환경채 발행을 통한 조달자금으로 전기자동차(EV)의 보급과 재생가능 에너지이용을 촉진하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영국 정부는 기관투자자용의 그린펀드 발행도 계획하고 있다.
리시 수낙 재무장관은 오는 3일 예정된 2020~2021년도 예산한 발표시 이같은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영국은 오는 11월에 개최될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의장국을 맡는다.
하지만 야당은 기후 온난화 대책의 목표 달성에 불충분하다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