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는 환경채 발행을 통한 조달자금으로 전기자동차(EV)의 보급과 재생가능 에너지이용을 촉진하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영국 정부는 기관투자자용의 그린펀드 발행도 계획하고 있다.
영국은 오는 11월에 개최될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의장국을 맡는다.
영국 정부는 지난해 11월 ‘그린산업혁명’이라는 제목으로 재생가능에너지의 촉진 등 10개항목에 120억 파운드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야당은 기후 온난화 대책의 목표 달성에 불충분하다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