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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세계 최초 개인투자자용 환경채 발행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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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세계 최초 개인투자자용 환경채 발행 방침

기관투자자용도 발행 계획…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실질제로 목표 달성 위한 조치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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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릴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포스터.
영국 정부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배출량을 실질 제로로 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금사용처를 환경분야로 한정한 세계 최초의 개인투자자용 환경채(그린펀드)를 발행한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정부는 환경채 발행을 통한 조달자금으로 전기자동차(EV)의 보급과 재생가능 에너지이용을 촉진하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영국 정부는 기관투자자용의 그린펀드 발행도 계획하고 있다.

리시 수낙 재무장관은 오는 3일 예정된 2020~2021년도 예산한 발표시 이같은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영국은 오는 11월에 개최될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의장국을 맡는다.

영국 정부는 지난해 11월 ‘그린산업혁명’이라는 제목으로 재생가능에너지의 촉진 등 10개항목에 120억 파운드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야당은 기후 온난화 대책의 목표 달성에 불충분하다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